◆ 산행코스: 성삼재~ 노고단고개~임걸령~노루목~화개재~뱀사골~신선길~ 반선. [5:15분]
◆ 2021. 10. 23. 토욜. [신사. 187].
◆ 늘 무박으로 성중 또는 화대종주로 진행했던터라 오늘처럼 성삼재~뱀사골 당일진행은 첨이다.
◆ 그래서 터득한건 노고단고개를 12시 이후엔 입산 불가다. 타고간 버스가 12:23분 성삼재 주차장 도착한다.
◆ 기겁을 하고 빠른걸음과 뛰다시피 통과해서 시간 확인. 1분전이다. 대박!!
◆ 그렇다면 뒤에 오신 회원들은 어쩌란 말인지~~ 산행 다 끝내고 대장님께 여쭈어보니 여차여차 합의하에
전원 통과 됐답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그 또한 대박입니다.
뱀사골 탐방로 통과. [16: 08].
뭐야 괜히 시간에 쫄았네요.
여기가 막차 쉼터입니다. ▲
막차 쉼터를 지나면서부턴 계곡물소리 크고작은 폭포 용소 대. 등등 심심치 않은 낭만길 걷기입니다.
물론 사진 순서는 뒤죽박죽 섞여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화개재 하산시작.{14:12].
화개재에서 하늘은 이렇게 맑고 푸르렀지만 뱀사골 계곡으로 들어서면서 부턴 응달여서 쌀쌀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모처럼 지리산 산행길에서 신선길을 걸어보았네요. 단풍은 예전처럼 알록달록 없구요, 왜 말랐는지 잎들이 모두 말라 떨어진 상태였어요. 올해는 어디를 가도 예전처럼 알록달록 감탄 쏟아내는 단풍은 아직 입니다. 화개재에서 9.2km.
거리를 생각해서 반야봉을 안갔더니 시간이 넉넉합니다. 담 기회엔 다녀와도 무탈할것 같습니다. 청명한 날에
지리산 뱀사골 신선길 걸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1. 10. 23. 토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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