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코스: 우이역~진달래능선~대동문~보국문~대성암[왕복]~중흥사~산영루~북한동역사관~덕암사~서암문~원효봉~북문~상운사~대동사~백운봉암문~하루재능선~우이역.[8: 20],야생화찍사 포함.
▲미선나무. 일주일 전엔 언제 필지 캄캄소식이더만 세상에 오늘 생각지도 않게 꽃잎을 열어주었어요,
봄은 봄인가 봅니다.
▲ 진달래능선에서 조망한 용암봉과 망경대 바위능선
▼ 원효봉에서 조망한 백운대와 염초봉, 망경대와 용암봉 노적봉
깽깽이 풀 ▲
대성암 ▼
진달래 능선에서 진달래 뒤로 백운대와 인수봉 배경 ▲
두꺼운 얼음 아직도 계곡엔 남아있는데 작은 꽃들은 피어나고~~
솔잎이 초록으로 변했다.
처녀치마 꽃몽 ▼
날씨가 매우 괘청함.
북한산 명품 삼각봉 ▼
진달래와 털복실이 노루귀
원효봉에서 건너편 의상봉 앞으로 용출봉 쭈욱 의상능선,
의상능선도 진달래 필 때 가야 더욱 아름다운 풍광 볼텐데~~
원효봉에 오르니 가을 하늘 분위기.
원효봉 정상부는 넓은 암반 바위로 넓은 공간이 있어 시원하고 조망좋고 오름길 그리 힘들지 않으니 참 조으다.
원효봉 가는 길 △
원효봉 명품바위와 장엄한 북한산 바위군들
처녀치마도 개화를 시작했고 노루귀는 만개 상태.
북한산에 들면 풍광도 최고, 야생화도 최고.
산영루 옆 계곡도 예술!
계곡 두꺼운 얼음 위에 떨어진 단풍잎도 예술.
보이는 모든것들이 신기하고 감동이다.
오늘 두번째 도착한 보국문 ▲
산성계곡길 걸으며 정중앙 백운대
예전 백운대피소 마당끝에 백운의 혼 비
대동사 ▼
벌을 찾아보세요 ▼
현호색
깽깽이
아직 나뭇잎들이 나기 전이라서 바위군들이 더욱 선명하고 위풍당당 장엄하게 보임.
한강 건너편으로 강화 방향도 살자기 조망됨.
갓 피어난 처녀치마 ▲
원효암도 통과하고
오전에 젤 먼저 통과 한 대동문.
약간 색다른 모습으로 ~~
뒷편엔 도봉산 만장봉과 오봉.
오전에 예들 만날을 때 얼마나 기분 좋았던지~~
하늘 구름도 예술창조 중
덕암사 법당과 아미타부처님.
진달래 능선에서 조망 된 용암봉과 망경대 능선
덕암사 옆선에서 원효봉 ▲
꽃사진 찍다가 바로 위 사진 풍경 보면서 오늘 산행코스 정해짐.
꽃 찍는다고 골짜기에 있을게 아니라 능선으로 올라야 제 멋을 구경할꺼라고~~ㅎㅎ
예상대로 매우 좋았음.
그래도 할건 다 했답니다.
복수초는 왜 ?
미선나무 ▲
한곳에 군락을 이루워 더 마니 찍고 보고 사랑하고 ~~
하루재에서 도선사 광장으로 안가고 옆 능선은 늘 걸었지만 무슨 능선인지를 몰라 지도를 살펴보니 하루재 능선이라 해야 맞을 것 같다.
일주일 전 산영루 누각사이로 흰눈 쌓여 있음을 보았는데~~
꽃도 필 때가 되니 빠르게 피기 시작하고 ~~
북한산 풍광 보고또봐도 넘넘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구]시구문에서 오르며 찍은 꽃 진달래!
원효봉과 까치집
햇살 받는 노루귀랑 처녀치마.
백운봉암문 통과하며 액자에 수락산을 넣어봤슴.
노루귀 잎 ▼
서암문[구] 시구문.
습관이 무섭다. 서암문 보다는 시구문이라 먼저 나온다.
노적봉과 중성문.
중성문, 앞, 뒤 서로 다른 모습.계곡물이 흐를 땐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하는 ~~
3월이 4월에게 인계인수를 참 잘하고 떠난 것 같다.
산천초목 청명한날에 흰구름 두둥실 만으로도 행복할진대
귀하디 귀한 야생화들까지 입술을 열어 얼마나 예쁘던지
삶의 매력을 더해 넘넘 행복한 걸음이었습니다.
참 좋은 하루, 감사합니다.
2022. 04. 01. 금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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