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꽃을 피운 씀바귀.
흔한 망초대지만 핑크빛꽃은
그리 흔하지 않은 거 같던데...
큰 꽃의아리
늘 다니던 길을 살짝 방향만 달리했는데
쪽동백꽃이 활짝 피었다.
초록도 제법 어우러졌다.
단풍나무도 암 수컷이 있나 보다.
초봄 도봉산에선 단풍잎 아래로
빨갛게 늘어진 꽃을 보았었는데...
불두화도 탐스럽고 화사하고 고고하게...
씀바귀꽃 잔치 열렸네.
느림의 미학으로 불암산을 둘러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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