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대청봉→양폭대피소

수정산 2023. 6. 5. 18:05

대청봉 → 양폭대피소 편

7월에 필 설악 바람꽃 탐스러움이 벌써부터 눈길을 끈다.

소청봉을 지나면 사정없이 내려서는 급경사.

그 무서운 경사길에서도 너무나 멋진 설악의 암봉들이 여기저기서 손짓을 한다.

 

봉정암 바위들도 한번 더 봐 주고

내려서는 길에서 인사하고...▽

다시 되돌아 올라와 희운각대피소로 진행 ▽

천당릿지 길 바위능선이 

화채봉 능선 흘러내림을 막아주고 있는 벽면

날카롭고 무섭게 느껴진다.△

희운각대피소 

언제쯤 장비들 없어지고

깨끗하게 마무리 될까?

희운각대피소를 떠나며 무너미고갯 길에서 청이 삼형제 능선▽

공룡능선의 관문 신선대.

공룡을 타려는 사람들이 여기서 보이네. ▽

무너미고개를 내려서며...

다래꽃 ▽

노루귀 꽃은 지고 잎만 무성하다.▽

금마타리 ▽

대피소 내려설때 벽면으로 보였던

천당릿지 바위들...

공룡능선에 탐스럽게 피었던 금강봄맞이 △

조팝나무라 했나?

△천당폭포

여기까지 3부 끝.

천불동 계곡 하산길엔 

하늘 흰구름까지 찬조 출현으로 

걸음을 한결 가볍게 해준다.

 

감사합니다.

 

2023. 06. 03. 토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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