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봉 → 양폭대피소 편





7월에 필 설악 바람꽃 탐스러움이 벌써부터 눈길을 끈다.


























소청봉을 지나면 사정없이 내려서는 급경사.
그 무서운 경사길에서도 너무나 멋진 설악의 암봉들이 여기저기서 손짓을 한다.
봉정암 바위들도 한번 더 봐 주고
내려서는 길에서 인사하고...▽



다시 되돌아 올라와 희운각대피소로 진행 ▽




천당릿지 길 바위능선이
화채봉 능선 흘러내림을 막아주고 있는 벽면
날카롭고 무섭게 느껴진다.△


희운각대피소
언제쯤 장비들 없어지고
깨끗하게 마무리 될까?

희운각대피소를 떠나며 무너미고갯 길에서 청이 삼형제 능선▽


공룡능선의 관문 신선대.
공룡을 타려는 사람들이 여기서 보이네. ▽




무너미고개를 내려서며...
다래꽃 ▽

노루귀 꽃은 지고 잎만 무성하다.▽

금마타리 ▽



대피소 내려설때 벽면으로 보였던
천당릿지 바위들...



공룡능선에 탐스럽게 피었던 금강봄맞이 △
조팝나무라 했나?







△천당폭포















여기까지 3부 끝.
천불동 계곡 하산길엔
하늘 흰구름까지 찬조 출현으로
걸음을 한결 가볍게 해준다.
감사합니다.
2023. 06. 03. 토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