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 깊은 곳에
그리운 등불
하나 켜 놓겠습니다.
사랑하는 그대
언제든지 내가 그립걸랑
그 등불 향해 오십시오.
오늘처럼 하늘빛 따라
슬픔이 밀려오는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 위해
기쁨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삶의 지쳐
어깨가 무겁게 느껴지는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 위해
빈 의자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가슴이 허전해 함께 할
친구가 필요 한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의
좋은 친구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나 오늘도
그대 향한 그리운 등불 하나
켜 놓겠습니다.
~* 이 해인 *~
감사합니다.
'나눔의 좋은방 > ◈좋은글 모음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흔들리며 피는 꽃 (0) | 2023.12.16 |
---|---|
아름다운 관계 (0) | 2023.12.14 |
작은 이름 하나라도 (0) | 2023.12.08 |
세월 (0) | 2023.12.07 |
별일 없이 지나간 하루의 행복 (0) | 2023.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