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란꽃이
개화를 시작한 지 오늘 9일째.
먼저 왔던 애들은 시들어서 잘라내고
남은 4송이가 그리움을 주고 있다.
꽃잎 하나하나가 연필로 그린듯
부드러운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다.
19송이나 피워주느라 수고했고
예쁘게 찾아와 줘서 고맙고..
내년에 또 볼 수 있으려나~~~
가능하면 또 보자고~~ 란이야!!
함께해 준 시간들 행복한 마음
가득 담아 감사합니다.
2024. 07. 21.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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