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을 가려다 산불강조기간에 맞물려 취소되어 못 가고 친한 지인과
함께 12월 맞이 즐겁게 했다.
아무도 밟지 않은 눈 위에서 인생 샷!
때로는 엄니 같고 때론 언니이자
친구 같은 지인과 함께 엄청 즐겁고
행복하게 보낸 시간과 공간에서...
오늘의 주인공님!
식물원 카페가 좋아서 먼 길 달려간
보람을 느끼며 동행한 지인께서 좋아하시니 덩달아 좋았던 시간.
싱그러운 숲 속에서
겨울장미를 보는 느낌 참 좋았음.
싱그러움 그 자체로 행복충전!
이름 모르는 식물들도 많았다.
먼 길 달려갔지만 전혀 지루함 없이
언제 하루가 지나갔는지 아쉽지만
금년 마지막 달인 12월은 그 어느 때 보다 더 행복한 출발이었음.
감사합니다.
2024. 12. 01.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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