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라 하기엔 너무 쌀쌀하긴 한데
영산홍은 완전 만개 한 상태.
며칠 동안 낮엔 따뜻하더니 갑자기
오늘 도로 겨울로 가는 느낌. 어추추.
꽃 지고 나면 한 동안 그리워질걸?
영산홍과 아마릴리스
참 잘 어울린다는 느낌.
영산홍 나뭇가지
맨 아래쪽까지 송이송이 매달렸음
아마릴리스 마지막 한 송이.
언제 또 볼 수 있을지 모르니
보고 또 보고 많이 봄.
어쩌면 이렇게 화사하게 찾아왔는지.
영산홍과 아마릴리스 덕분에
이른 봄 만끽!
감사합니다.
2025. 03. 16.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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