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밤사이 계절을 뛰어넘어 여름?
어젠 할 종일 비 맞으며 DMZ 평화의 길
걸었는데, 오늘 갑자기 기온 팍!
산책하느라 불암산에 들었더니 어제
우중 관계로 행사를 못했던지 오늘
온 동네 사람들 다 모여 잔치분위기!
새 봄!
새 봄에 처음 만난 네 잎클로버!
그렇게 뽀얗게 피었던 벚꽃도 지고
할미꽃도 지고 이젠 또 다른 세상!
이렇게 청명한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그야말로 연초록의 세상!
아이들을 위한 동화의 나라 분위기!
당현천에 민물가마우지가 놀고 있음.
가마우지 가 당현천에 놀러 왔음을 실감하고, 온 천지가 꽃길임을
재 확인 하며 즐겁게 걷는 길...
소리 나는 쪽으로 발걸음 하여 흥겨운
리듬에 맞춰 온 동네 사람들 모여
즐거운 일요일 분위기 들썩들썩!
감사합니다.
2025. 04. 20.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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