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연두는 얼마큼 나왔을까
궁금해서 천축사 경유 신선대 정상에
올라보았음.
버스종점에서 하늘은 썩 맑음은
아니었지만 산행하기엔 참 좋았음.
사찰과 연두새싹들 그리고
원색의 연등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마당바위에서 우이암 너머로 북한산.
마당바위에서 고도를 높여 신선쉼터 착
신선쉼터에서 바라보는 맨 위에 바위
삽살개가 고개 갸우뚱하고 살짝 잠든
모습이 항상 귀엽다는 생각이 든다.
저 바위 명찰은 없는걸까?
내가 모르는 걸까? 암튼 귀여워요.
젊은 아가씨들이 말도 예쁘게 하더니
사진도 잘 찍어줬네요. 우짠 일로 신선대
정상이 이처럼 한가한지 쓩쓩
올라갈 땐 마당바위로
하산할 땐 특수산악구조대 방향 진행
가을이면 단풍 절정에 황홀경 만들어주는 계곡에도 싱그러운 초록이 찾아왔음.
도봉산 연녹색 향기와 함께 했네요.
감사합니다.
2025. 05. 08. 목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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