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한 뿌연 날씨.
비가 내리다 그친 후, 만보산책 길.
작약과 청보리밭을 가려는데
빨간 장미가 활짝 피어 가던 걸음 멈추게 하고, 5월의 장미라 노래하는 듯하다.
지난번 비 오던 날.
우연히 이 길을 지나다가
청보리 핀 게 너무 신기해서 다시 왔음.
도봉구 쪽엔 산딸나무가 많다.
노원구에서 도봉구 방향으로 중랑천
꽃길 따라 걸으며 각색의 꽃들을 만남.
감사합니다.
2025. 05. 15. 목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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