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리는 비 매 맞고 있던
작약들이 궁금해서 만보산책길에
작약꽃을 찾아갔더니~~~
어젠 비바람에 물방울 매달고 흐느적
거리더니 오늘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작약이 보름달을 만들었다.
비단결처럼 고운빛으로 환하게 웃어주니
보는 사람도 기분이 참 좋다.
불두화. 그리고 정향나무.
정향나무 향기가 굿!!
꽃길을 걸으며 만보산책 완료.
감사합니다.
2025. 05. 11.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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