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일상

§ 오붓한 오후 §

수정산 2012. 8. 17. 22:34

 △ 팔월  ! 뜨거운 태양아래 장미 한송이가 유난히 예뻐서 폰에 담았습니다 .

  △ 오전내 벌과 사투함서 찾은 조그만 낑 깡 꽃 ! 입니다  .

  △ 느닺없이 전화 한통화로 빨리 나오라 소리친  울고향 친구 향수 !

 △ 둘이서 호젓하게 걸으며 보고 웃고 수다떤 길에서 만난 풍경중엔 모가 도 있습니다 .

  황매화 ? 이꽃은 제철을 만난듯 잔뜩 피었으니 어느계절에 피는꽃인지 모르겠습니다 .

 ▽ 감나무에 감도 주렁주렁 열린걸 보노라니 금방 가을이 올것만 같습니다 .

 ▽ 정다운 예기 호호대며 과일 풍성한 그리고 호젓한 길을 걸으며  금욜 오후를 보냈답니다 .

 

  생각도 못한 낑깡 꽃 으로 하루종일 즐거웠고, 못다핀 장미 한송이가 행복을 부여했던 오늘였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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