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길따라

큰산 아래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일들을 저 높고 멋진 그리고 장엄함을 폼내는 만장봉은 지금 어느시절 이란걸 잘 알고 계실런지 .. ▼큰산 아래 계곡에 넘어진 고목이 사슴뿌리 모습으로 .. ▲ 가을 은 분명 오고 있는데 ..대추는 아직 파란채로 탐스럽다 ▼ 결명자 는 첨으로 보는데 차로 마시면 눈..

누구 닉 같기도 하고 ,언제 소문없이 오픈한건지 .. 용덕사 입구 .. 기와담 과 기왓장 위에 잡초들.. 용덕사 기와 담 . 영봉에서 바라본 도봉산 오봉 능선과 신선대 와 만장봉 . 영봉에 휄기장 도 있네요 .. 무슨이유일까? 많은 나무들이 병 알이를 하는가 본데 .. 산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아름다운 아마릴리스 이야기 어젠 창가로 스며든 따사로운 햇살 덕분에 꽃잎이 둥근해 로 보일만큼 눈이 부시더니 오늘은 선명하게 아침인사 를 합니다 ..

창가 로 스며든 햇살이 꽃보다 더욱 눈 부시도록 아름답다 .

영월! 화채봉 된불데기산 구룡산 강원 영월 오지산행 이라는 말에 호기심 발동 .. 출발부터 걱정이 앞서긴 했지만 그동안 쌓아온 체험으로 도전해본다 역시나 다를까 .. 화채봉까지는 오르막길이긴 했지만 길이있어 출발 한시간만에 무난히 도착했지만 대부분의 산님들은 여기서부터 된..

▼ 부처님과 비들기는 단짝 인가 봅니다 . ▼ 포대화상 의 미소 를 닮으라 는 큰스님 법문 있었습니다 ▼ 홀로 기도성취 하신 나한님 께서 삼성각 에 계십니다 ▲ 어둠의 세계 를 밝혀 광명의 세계 를 이루고자 함입니다 ▼ ▼ 따사로운 햇살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 큰 법당에서 영산전 사이 노천..

작년 겨울 혹한의 추위속에서도 화사하게 꽃을피워 주인장을 즐겁게 해 주던 작은정원 식구들. 끝없이 주인장에게 도전장 을 내민다 . 아침이면 바쁘다는 핑계로 물 한바가지 떠서 후다닥 뿌려주는 주인장 에게 그래도 나는 행복합니다 .라고 외침에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너무나 신선하고 , 너무나 상큼하고 , 너무나 매혹적인 과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멈추지 말고 물처럼 구름처럼 흘러 가거라 물이 흘러가며 낭떠러지라고 마다하더냐 구름이 흘러가며 거친 바람이라고 바람을 마다하더냐

친구 사이의 만남에는 서로 영혼의 메아리를 주고 받을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수있는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 일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않는 만남은 ..

예쁘고 탐스럽고 따서 먹고픈 마음 땀흘리며 애써 일하신 지게꾼님의 정성이 가득한 ~~ 나무마다 풍성함과 싱그러움 자체를 제공해주신 지게꾼님 덕분에 보는이의 마음들이 행복한미소 로 가득채워 질 것입니다 .. - 감사합니다 -

★ 나이가 들면서 더 필요한 친구 ★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더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것에 만족해야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때 옷깃 스칠것이 염려되어 일정한 ..

★ 금북정맥 1회차 출정식 ★ 칠장상 ~ 칠현산 ~ 덕성산 ~ 무이산 ~ 옥정현 ~ 470 봉 ~ 장고개 ~ 이티재 ♥숲에 희망과 미래가 있다♥ 완전 가파른 저 언덕을 회원님들 힘들게 땀범벅 된채로 하산.. 모두함께 격려의박수 를 아끼지 않았던 오늘 출정식 첫구간 홧팅 ! 계곡에서 다슬기잡고 , 물..

해맑은 청정한 하늘아래 웅장하고 거대한 만장봉 아래 석굴암 부처님 !! 마당바위 에서 우이암 너머로 백운대 와 북한산 능선이실짝 .. 하늘구름마져도 낭만에 낭만을 .. 석굴암 마당에서 쉼돌리며 내려다본 수락산방향 멀리멀리 .. 번뇌를 떨쳐버리고 오느라 애썼다고 부처님 미소를 주십니다 . 환희 ..

대추나무 사랑열매 자연은 사람을 이렇게 흐르는 물과 바람과 그리고, 시간을 초월한 모든이들의 낭만과 행복을 추구하는 도인아닌 도인으로

작렬하는 태양과 함께 신록이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하여 회사 세미나 에 참석차 , 아름답고 고풍스런 역사의 경주를 다녀왔습니다 ..

태극기 휘날리는 백운대 정상에 올랐습니다 ..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일때 조화는 이루워집니다 . 산줄기와 물줄기가 따로이지만 하나일 때 멋진 조화를 이루듯이 .. 얼마만에 만끽하는 해맑은 구름 두둥실 인지 정말 멋진 조화로움 입니다 . 멀리 도봉산과 수락산이 인수봉 울타리처럼 보..

조화 산과 물 . 산줄기와 물줄기는 늘 같이 있으면서 조화를 이루기 마련이다 . 서로 넘고 끊고 하는 대결과 갈등의 관계가 아니라 살을 부비고 사는 부부처럼 서로 감싸안고 휘감아 도는 조화와 사랑의 관계이다 . ㅡ 홍순민의 <우리 궁궐 이야기 > 중에서 ㅡ

춘삼월 여의도 63빌딩 화원에서 진아의 작은솜씨로 예쁘게 포장되어 내 곁으로 이사온 오로라 ! 작은새싹 이 내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한계절을 보낸 오늘 순백으로 새하얀 꽃을 피웠습니다 . ♡♥ ♥♡

道를 즐기며 살아가는 산처럼 산행은 험난한 암봉을 지나기도 하고 때로는 한폭의 진한 산수화를 가슴에 그리며 오를수있는 정겨움이 가득한 자연풍경화 들을 둘러보며.. 오늘 한남금북정맥 회향식을 맞이하게 됐다 . 한남금북정맥 은 속리산 천왕봉 에서 발원하여 칠현산 3정맥 분기점 ..

우란분절 를 앞두고 마당가득히 달린 연등.. 못 뵙던 부처님세분 , 어디에서 오셨는지 어디로 뫼실건지 ?? 절 앞마당까지 승용차 가 점령했음 . 빗물을 받아 영롱한 구슬처럼 .. 산속에 산 항아리산 도 있구요 .. 간만에 외출한 친구가 마냥 조아하는 모습 .. 긴 장마에 계곡물이 엄청 많을줄 알았는데 어..

수다스런 미인들께 .. 때되면 더 이쁘게 꽃단장 하고 식사준비 하라 분꽃이 아름다운 미소 를 줍니다 ~~

여름날 조용한 산사에서 휴식 . 늘 시끄러운 소음속 도시에서 살짝 벗어나 대자연의 평온함과 나만의 공간에서 조용한 명상을 .. 갖가지 이야기꽃으로 미소를 멈추지않은 오늘 바람과 구름이 시샘을 하기시작한다 저 높은 만장봉 과 능선을 모두 삼킬것처럼....

카메라 를 젤로 무서워 하시는 스님 ! 몰래 카메라 로 찰칵 했습니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 어떤 자동차 타기를 거부하시는 스님. 복숭아 꼿은 젓가락 한짝을 든채 자동차역활 을 대신해주는 발님을 감싸안고 무언가를 열씨미 법문하시는 모습 , < 몰카 !> 스님 ! 죄송합니다..

건강은 가장 큰 이익이고 만족은 가장 큰 재산이다 믿고 의지함은 가장 귀한 친구 대자유는 최고의 평화이다 . ㅡ 법구경 안녕품 부지런함은 생명의 길이요 게으름은 죽음의 길이다 부지런한 사람은 죽지 않지만 게으른 사람은 죽은것과 마찬가지다 ㅡ법구경 방일품

2011. 07. 24. 일욜 ( 장대비 세례와 햇빛 세례 받던 날 ) 차현고개 ~ 마이산 ~ 대야리산 ~ 142.8봉 ~갈미봉 ~ 안산 ~ 굴암산 ~ 월드사우나 약 19.8 km . 6시간 30분 소요 선두 그룹에선 후미를 위해 알바도 열씨미 하시고 . 길없는 길 헤체나가신 선두대장님 의 투철한 자비정신 으로 특별한산행 였습..

세찬 장마에도 멋과 맛 을 자랑하는 탐스런 복숭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