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 28

원공스님과 도보여행[2]

오전 10시, 강원도 춘천시 강촌역에서 출발경기도 가평군 북면 진행 중내일은 다시 강원도 화천군 사창리에서 마무리 하는 1박2일 도보여행 코스. 오후 햇살에 빛과 그림자 반영이 너무 아름답다.가평군 북면 이곡리 계곡.아카시아 향기 물씬 풍기고..가평소방서 앞에서 합류하신 백련화 불자님.목동터미널까지 함께 걸으시고, 바로 서울로..산우들과 산행하러 갈 때가끔 들리던 목동버스터미널.오늘은 그 길을 비켜서 이곡리 경유, 화악로 방향으로 진행함.가평군 북면 목동리가평농협 근처에서 1박 하고어제저녁 먹은 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하고도보여행 2일 차 출발~~오늘도 짐은 어제 오셨던 거사님 차에 실어놓고 가볍게 출발..거사님께선 쉬어가기 좋은 곳에 차를 세우고 역으로 걸어오시며걸으시는 큰 스님 상좌 역할을 하시니 얼마나..

◈강원도 2024.05.10

원공스님과 도보여행[1]

♧ 2024년 3/26일 차 없이 걷기만 고집하시는 원공스님께서 길 떠나신 지 약 40 여일, 서울출발~~ 부산 범어사 들려 다시 서울로 걸어서 오시는 중에서울에서 일행들이 찾아간 곳.강촌역!!큰 스님을 뵙고 함께 걷기를 약속하고 떠난 첫날.2013년도에 일본도보여행 40일간 했던 그 일행들과 큰 스님, 원공스님을 강촌역에서 뵙고 서울에서 찾아간 일행들과 함께..비 온 뒤라 날씨가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청명하다.옛 경춘선 열차가 다닐 때랑 너무 많이 변화된 강촌역 주변.출렁다리도 새롭게 탄생.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경춘선 한 코스로 쉽게 오갈 수 있는 편의 관계로 오지 험한 강원도라는 느낌 없이살기 좋은 물 좋고, 경치 좋은 아름다운 곳으로만 각인된 강촌!!이곳에서 일행과 함께 도보여행 1일 차 시작~..

◈강원도 2024.05.10

4월의 마지막 날

우리 집에 핀 꽃들을 시작으로불암산책길과 친구랑 만나 저녁식사 후 일몰까지~~4월의 마지막날 보내기...아카시아꽃이 활짝 피었네요.쪽동백나무도 꽃을 피웠고요.철쭉꽃들은 벌써 지고 녹색 짙은 공원으로 탈바꿈했네요.▽불암산 나비정원에 걸린 예쁜 표어산책길에서 행복 속에 담겨있는 행운의 네 잎 클로버도 찾았네요.여러분도 사진 속에서 찾아보세요어쩌다 4월이 홀쩍 가버렸네요친구랑 저녁 먹고 나오며 4월의 마지막 해넘이를 봅니다.카톡으로 받은 카드 공유 ▽4월 한 달 내내늘~~ 함께 해준 당신께예쁜 꽃다발 전송하며...우리의 변함없는 사랑5월에도 쭉~이어가도록 합시다요.감사합니다.2024. 04. 30. 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