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 음력 10월 15일. 보름달이 휘영청 밝게 떴네요.저물어가는 가을꽃들도 시들어가고~~친구랑 둘이서 산책을 나갔는데이름 모르는 산새가 이름 모르는 빨간열매를 맛있게 따 먹는다.단풍은 산 아래로 마을까지 모두 점령했다.겨울양식 무우가 싱싱하게 잘 자랐다아름다운 가을!낙엽 밟으며 도란도란 산책길에서...감사합니다.2024. 11. 15. 금욜. ◈아름다운일상 19:5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