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694

더위사냥은 수락산에서

산에서 쉰나게 걷고 계곡에서 쉰나게 놀고 ㅎㅎ ▽ 수락산 둘레길에서 천문폭포 가는 길. 수락산 깔딱고개에서 석림사 방향으로 가다 폭포를 만나다. 자주 아니 다닌 길이라서 폭포가 있는줄도 몰랐다. 엇그제 비 온 끝이라 골짜기마다 폭포를 물소리 들리며 걷는 길 참 좋았다. 수락산 장암골 깔딱 폭포. ▽ 수락산 천문폭포. 산이 말합니다. 여기까지 온 당신은 참 행복한 거라고~~ 친구랑 둘이서 병아리난초 꽃이 궁금해서 답사 갔다가 계곡에서 물놀이하며 잠시 동심의 세계로~~** 2022 07. 04. 월욜.

포천. 광덕산/구실바위취

한국에만 자라는 특산종. "구실 바위취" 경기. 포천 광덕산 야생화 구실 바위취 구실 바위취는 바위취의 한 종류로 나물을 뜻하는 ‘쥐’ 자가 말해주듯 식용에 쓰일 수 있는 품종이다. 바위취라는 이름은 바위에 붙어 있는 나물이라는 뜻이다. [출처. 다음 백과] 전체적으로 바위취와 비슷하나 키가 25㎝ 정도여서 바위취의 60㎝에 비해 작다. 또한 꽃도 바위취가 흰색인 반면 구실 바위취는 백록 색으로 녹색이 가미되어 있다. [출처. 다음 백과] 경기도, 강원도, 충북 이북 지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주변습도가 높고 이끼가 많으며 반그늘인 곳에서 잘 자란다. 뿌리줄기가 짧게 옆으로 자라고 끝에서 땅속줄기가 옆으로 벋으며 자란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뿌리에서 나오며 끝이 뾰족한데, 짙은 녹색의 표면에는 털이..

백운대 시단봉 약수암

◇ 산행코스: 우이역 ㅡ하루재ㅡ백운봉암문ㅡ백운대ㅡ백운봉암문ㅡ용암문ㅡ동장대~시단봉~ 대동문ㅡ 진달래능선ㅡ약수암ㅡ아카데미탐방쎈터. ◇ 백운대 회목나무 꽃 출사. ◇ 시단봉 답사. ◇ 2022. 06. 21. 화욜. 나도샤프란! 울집 베란다에서도 피어주는 나도 샤프란을 우이동 골목길에서 만나니 참으로 반가워서! 옆에 주전자 화분도 인상적임. △ 작살나무꽃, ▽ 나무에 열린 열매는? ▽ 싸리꽃 ▽ 유월의 단풍! ▽ 꿩의다리 긴 계단을 올라서~~ △ 회나무와 자주 꿩의다리.▽ △ 만경대 그리고 백운대 오름길 바위 ▽ 너무너무 조용한 백운대를 오르는 산우! 백운대 정상에서 만경대, 노적봉. 우짠일로 백운대가 이토록 조용할까요? 지금부터 울둘이 백운대 전세냅니다. 백운대 정상에서 오늘처럼 한참 놀아본 적 없는 듯, ..

북한산 백운대 야생화

백운대 정상부가 오늘처럼 조용한적 있었는지 ~~ 귀하디 귀한 회목나무꽃을 백운대 정상부에서 만나다니 신기할 뿐이다. 털중나리도 곧 개화를 앞두고~~ 금마타리도 있고~~ 길이 반들반들~~ 친구랑 둘이는 오늘 첨 온 장소인디~~ 양지꽃은 바위에 찰싹 붙었다. 회목나무는 높은 곳을 좋아하나 보다. 올핸 백운대, 지난해엔 도봉산 포대능선 정상부와 북한산 원효봉에서 만났었다. 양지꽃, 봄에만 피는 꽃인 줄 알았지만 고지대에선 여름에도 이처럼 예쁘게 필 줄이야~~ 자주 꿩의다리 ▽ 회나무 꽃 씨방 싸리꽃은 인수암 위에서~~ 우이 역에서 오를 때도 많이 보았는데~~ 흰색 꿩의다리는 백운봉암문 아래서 노각나무는 용암사지에서! 털중나리, 씀바귀, 골무꽃, 산딸나무 꽃은 용암문에서 대동문 가는 성곽길에서 매발톱과 까치수염..

제1회. 드림 콘서트 트롯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 6월 19일. 일요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주최: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공동주관: SBS MTV. SBS FIL. 후원: 스타 플레닛. 아모레퍼스픽 려. 다날엔터테인먼트 사회: 방송인 도경환, 가수 이찬원. 세상에나 놀라워라 잠실운동장 주변은 온통 보라빛 물결~~ 트롯가수 김호중을 보러 몰려온 사람들~~ 나 또한 친구랑 둘이서 ㅎㅎ 입장할 라운드석 출구를 확인하고~~ 광주 피켓들은 사람들, 오전 9시, 광주에서 버스가 3대 왔단다. 야구장 건너편으로 보라빛 물결이 한가득!! 그라운드석으로 입장하는 길 옆으론 정원과 연못이 있어서 몇 컷!! 줄 서서 4시부터 입장. 6시부터 시작 ~~ 밤 10시까지 꼬박 앉아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하늘 까맣..

청와대 국민 품으로 2일차

여명이 밝을 때 청와대 국민품으로 2일 차 청와대 가는 꽃길을 걸어서! 본관 앞으로 입장. 어제 못 본 영빈관으로! 영빈관 관람 후 앞서 포스팅 한거처럼 대통령 관저까지 세세히 둘러보고, 녹지원에서 약간의 시간을 보내고. 바로 춘추관 앞 잔디광장 예쁜 삼각 텐트촌에 입성! 어젠 연두 집, 오늘은 연분홍 집에서 북악산 배경 인왕산 배경. 어제에 이어 오늘도 흰구름 출현에 아름다움 배가 되고... 잔디밭에서 쉬어 프레스센터 춘추관으로~~ 청와대에서 일어나는 모든 소식들이 전파되던 곳. 한번 입장 후 다시 재입장 불가. 어제 보다 오늘 훨씬 한가하게 녹지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어젠 춘추관 뒷길로 북악산을 걸으며 만세 동방 법흥사 터 답사 후, 숙종 문까지 올라보았으니 오늘은 춘추관 내를 관람하고, 경복궁 동..

가장 아름다운 녹지원

관저를 둘러보고 침류각과 상천재 그리고 청와대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녹지원에서! 고풍스러운 침류각. 흐르는 물을 베게 삼는다는 뜻의 침류각. 그 옆에 초당. 의전 행사등이 행해지던 상춘재 건물 자체도 멋스럽다. 친구 덕분에 날마다 행복! 내가 예약한건 꽝이고 친구 딸이 예약한건 당첨!! 행여 안될까봐 이틀을 예약했는데 이틀 모두 당첨!! 덕분에 어젠 북악산 코스까지 살방~~ 오늘은 느긋하게 어제 못 본 거 보충 같은~~ㅎㅎ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 기념식수 잔디밭 뒤로는 상춘재 나무 사이로 볼록은 북악산. 녹지원에서 북악산 어제도 오늘도 신선한 공기가 참 좋다. 녹지원에서 시간을 느긋하게 보내고 춘추관 잔디밭 삼각 텐트로 이동하며 [끝]. 감사합니다.

청와대 관저 둘러보기

역대 대통령님들의 관저로 사용했던 이곳저곳 살펴보기~~** 어젠 탐방객들이 많아 좀 복잡했는데 오늘은 한가한 편이라서 좀 더 천천히 살펴볼 수 있어 좋다. 우측엔 접견실과 만찬장 정면엔 대통령 가족들이 생활하신 곳 만찬장과 접견실 거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옷장 드레스룸. 아래 사진 식당. 침실 문양이 특이하다. 미용실 주방 소모품들. 관저의 별채 청안당 노무현 대통령 내외분 기념식수 노태우 대통령 내외분 기념식수. 관저를 뒤로하고 나오며 여기까지 대통령 관저 둘러보기 끝으로 침류각 상춘재 녹지원으로 이동하며 [끝] 감사합니다.

청와대 [구] 본관 터

어제 미쳐 못 본 보충 수업하듯~~** 어젠 청와대 영빈관 개방 전 준비 중이라고 관람에서 제외됐었다. 다행히도 이틀 연속 탐방 할 계기가 되어 오늘은 차분히 어제 부족했던 부분들만 살펴보기로 한다. 오늘은 다행히 국빈을 맞던 영빈관도 개방되었다. 영빈관 개방은 오늘이 첨인지 덧신이 새것. 동행한 친구랑 둘이서 덧신 신고 인증. 본관과 영빈관 연결 된 길에서 본 인왕산. 영빈관은 참 단아한 모습으로 영빈관 마당에서 인왕산 흰색에 분홍점 있는 철죽 순백의 흰꽃 박정희 대통령 각하 기념식수 박근혜 대통령 기념식수 위 사진 속 절병통 구 본관터에 놓여있는 절병통은 1983년 구 본관 남쪽에 현관을 지으면서 현관 기와지붕에 올렸던 장식이다. 절병통은 한옥 지붕 중 모임지붕 지붕 중심에 놓는 호리병 모양의 장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