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寒食]
한식은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로 지내왔던 24 절기 중 하나. 한식에는 손 없는 날로 한식차례라고 하여 조상의 묘를 찾아가 묘지를 돌보며 나무를 심고, 떡과 과일 포와 차를 올려 간단하게 차례를 지내왔습니다.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아니하고 떠가는 구름은 다시 만날 수 없구나 꽃은 다시 필 날이 있어도 사람은 다시 젊음을 찾을 수 없네. 산색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으나 사람의 마음은 아침저녁으로 변하네. 따뜻한 봄 날씨가 새 꽃을 피우듯이 풀려가는 날씨처럼 계획한 일들이 술술 잘 풀리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04. 05. 한식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