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단풍 4

방태산 야생화

방태산 오지의 숲속은 춥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계곡물 소리 청정 예쁘기만 했던 천상의화원 그 자체였슴을 체험한 걸음이었읍니다. △라일락과 산딸기▽ 매화동 임도길 모퉁이 돌아가면 그림처럼 예쁜 별장 지나고 바로 깊은 산 계곡과 연결되며 그 계곡을 지그재그 12번 왔다리 갔다리 위험하기도 했지만 즐거움이 더 많았던 그 길!! 유난히 뽀야 보이는 조팝나무△ 푸른하늘 아래 금낭화 ▽ 명자나무도 화려하다. 숲속에 그림 같은 집. 아제비 냉이 △ 미나리 냉이 △ 벌깨덩굴 △ 지금 첫번째 건너는 계곡, 하산 땐 마지막이 된다. 족두리꽃 △ 귀하신 삼지구엽초 △ 계곡물소리 우렁차고 맑고 심신이 다 맑아지는 느낌!! 바위 위 이끼에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돌단풍!! ▽ 삼지구엽초 벌깨덩굴과 돌단풍! △ 너도바람꽃 ..

◈강원도 2022.05.02

돌단풍길 돌아 영봉

◇ 우이 역 출발~ 하루재 골~물꼬샘 골~ 영봉 골~ 우이 역. ◇ 쌍폭, 출렁다리 아래 돌단풍 보고 영봉으로! ◇ 가다가 암릉에서 빽, 물꼬샘 돌아 영봉능선으로 오름. 인수봉과 영장봉 능선 △ 쌍폭 출렁다리 돌단풍 보고 올라선 곳에서 영봉과 인수봉! △ 바위는 돼지바위? 인수봉 봄 향기! 거꾸로 치고 오르며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봄 향기에 취해서 즐겁기만 하다. 바위 슬랩!? 무서버서 빽!! 백 하며 상장능선과 육모정고개 그 뒤로 수락산. ▽ 꽃길 걸으며 신나게 오르는데 어마 무시한 암릉이 떡하니 버티고 있었으니 기절초풍!! 어디 겁없이 가녀린 여인들이 여길 오느냐고 호통치는 모습. ㅎㅎ 상장능선 뒤로 오봉과 도봉산. 산이 온통 불그레 물든 모습. 육모정고개에서 오르는 영봉 능선. 전체를 보여주듯 하던 ..

인수봉과 돌단풍

◇ 우이 역~ 하루재~ 야영장~백운계곡~출렁다리 쌍폭. {09~11:45, [2: 45] ◇ 출렁다리 쌍폭~물꼬 샘~ 영봉~ 우이 역. {12:05~16:00. [3:55] 산행. 6시간. 우이계곡 들어서며 벚꽃. △ 지기 시작하는 벚꽃과 피기 시작하는 철쭉 늘~ 이 모습으로 다가왔던 인수봉! 오늘은 옆선으로 날씬한 모습도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루재에서 새로 피어 난 처녀치마 반가워서 몇 컷! 부지런한 아이는 연두 새싹을 이만큼 키우고 ▽ 엊그제 꽃망울이었던 진달래가 꽃잎을 열었다. 야영장 계곡을 따르면서 간간히 만난 돌단풍! 열공하는 산우랑 영장봉! 계곡길 따르다 뒤돌아보니 인수봉 날씬한 몸매! 백운골 빠져나오며 환희. 이젠 육모정 길 아래 짤 셈인지 쫄쎔인지에서 발원한 영봉과 상장봉 합수 골로 진..

수락산 천문폭포

수락산에도 지금 진달래 절정임. 바위벽에 돌단풍. 천문 폭포에서 정상 가는 길 정말 순함. 저 능선을 좌측에 끼고 진행. △ 천문 폭포 바위벽 돌단풍. 빼벌 마을에 핀 복사꽃. 시간이 좀 일러 친구 집에 핀 예쁜 꽃. 수락산에도 처녀치마 피었습니다. ㅎ 가물어도 너무 가물은 수량. 빗님은 언제 내리실 겁니까? 하늘 보며~~ 친구 힘들까 봐 여기서 놀다 가려했는데 절대 아니란다. 정상 가잔다 ㅎㅎ 덕분에 정상석 2개 확인, 종이 정상지 1개. 포함 3개 확인한 날!! 여기도 처녀치마 피고. 푸른 잎 이만큼 나왔어요. 사람들 있는 바위능선 타고 올라왔음요. 싱그러운 연초록 세상이 열리는 중요. 천문 폭포에서 오르다가 계단 잘 되어있는 길로 올랐더니 약수암 절터. 절터에서 잘 나있는 능선길 따르니 지금까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