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태산 7

방태산 야생화 [6]

쭈욱 이어가는 산행이 아닌 야생화 답사다운 꽃밭에 앉아서~~ 사총사가 찍어 댄 사진량은 셀 수도 없을 만큼 엄청 많다. 얼마나 많던지 마냥 찍고 또 찍고를 몇 시간, 사진량 무진장 많아 페이지 마냥 늘려서~~ 애써 찍은 이쁜 꽃들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한 작품들인 만큼 ~~ △ 모데미풀과 현호색 ▽ 동의나물 홀아비바람꽃 △ 모데미풀 ▽ 모데미풀 △ 동의나물 ▽ 모데미풀. 꿩의바람꽃과 모데미풀.△ 길도 제대로 없는 깊은 산중에서 키 작은 여인들 넷이서 왔다 갔다 참 재미있었음. 계곡물 바라보고 있는 야생화들을 보면서 천국에 살고 있구나 싶다. 신비의 세계에 왔으니 계속 찍어댄다. 계곡은 끝난 나 하면 또 나오기를 반복하고, 덥기라도 하면 계곡에 빠져 놀기라도 하겠지만 현실은 추워서 엄두..

◈강원도 2022.05.04

참된 삶

조금 손해 본 듯 살아야 관계가 좋아지고, 조금 져주는 듯 살아야 마음이 편해집니다. 조금 모자란 듯 살아야 삶이 활기차지고, 조금 부족한 듯 살아야 인생이 깊어집니다. 조금 부족하고 모자란 듯 살아야 좋은 것들이 채워져 인생이 풍성해 집니다. 삭막한 인생길에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이 좋은 인간 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내가 잘난 것이 아니라 조금 부족한 듯, 모자란 듯 여유를 두는 삶을 영위하십시오. 그래서 다른 사람이 그 자리에 들어와 함께 행복을 엮어 즐길 수 있는 삶이 지속되기를 빕니다. [글] 카톡 공유 [사진] 방태산 야생화

방태산 야생화 {5}

△동의나물과 아제비 냉이 ▽ 피나물 △동의나물 ▽ 연영초. 연영초. 방태산 쌍폭 동영상과 함께. 나뭇가지에 찔리고 부딪히며~~ △홀아비꽃대 ▽ 관중. △ 쓸어진 나무뿌리에서 둥지를 틀은 산괴불주머니. 쥐오줌 풀 △ ▽ 나도바람꽃 △ 나도바람꽃 ▽ 당개지치 금낭화 당개지치 깊은산에서 만난 금낭화는 배로 예뻐보임. 다시 오전에 출발했던 그림 같은 집. 매발톱 ▽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들머리 첫 번째, 날머리 마지막 계곡을 건너며~~ 엉겅퀴 방태산 야생화 답사 [이상 끝]. 갑자기 눈 빨 날리던 하늘은 다시 맑음 되었지만 이미 하산을 서둘어 한참을 내려섰는데 어쩌라고요. 하산하며 하늘 보니 얼마나 청명하던지 우리는 완벽하게 속은 것 같지만 사실은 시간상 더 이상 오를 수 없는 상황이 우선순위였답니다. 여하튼 ..

◈강원도 2022.05.03

방태산 야생화 {4}

모데미풀과 엘레지. 박새와 꿩의바람꽃. 애기궹이눈과 모데미풀 △모데미풀과 ▽동의나물. ▽ 점심을 하겠다고 자리를 폈는데 갑자기 눈발이 날리니~~ 세상에 이런 일도 있구나 싶더라는~~ 오래도록 많이 내리진 않겠지 생각되지만, 갑자기 손 시리고 추워지는 상황은 빨리 움직이는 방법밖엔 없었다. 너무 추워서 쫓겨 내려오듯 ~~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듯하더니 때아닌 눈발이 날리는 급변화의 기상 이변을 강원도 깊은 산속 오지체험을 합니다. 손 시리고 춥고 덜덜 떨면서 밥을 어떻게 먹었는지 허둥지둥 하산을 서두르다 다시 급 반전. 호랑이가 장가가는 날인지 이랬다 저랬다 장난꾸러기 같은 날이었습니다. 야속하게도 ㅎ. 2022. 05. 02. 월욜.

◈강원도 2022.05.03

방태산 야생화 {3}

동의나물 화려함 때문에 산속이 환하게 빛납니다. 많아도 많아도 이렇게 많을 줄 상상도 못 했지요. 큰 괭이밥. 홀아비바람꽃 △ 연영초 ▽ △ 큰 개별꽃과 모데미풀 ▽ △ 작은 괭이눈 ▽엘레지. 동의나물. 발걸음 뛰기도 조심스러운 야생들!! 너무 많아서 어떤 걸 찍어야 할지 고민 중 △ 꿩의바람꽃 ▽ 모데미풀과 현호색, 모데미풀. 모데미풀!! 모데미풀!! ▽ 괭이눈과 현호색 △꿩의바람꽃과 홀아비바람꽃▽ 모데미풀과 현호색. 야생화 덕분에 아직도 얼음장 남아있는 깊은 계곡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걸어보았습니다. 5월인데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 05. 02. 월욜.

◈강원도 2022.05.03

방태산 야생화 {2}

넓고 넓은 버전이 모두 야생화들뿐인 대지에서 우린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미나리 냉이 ▽ 박새와 개별꽃 꿩의 바람꽃 △괭이 눈 ▽ 홀아비바람꽃 작은 괭이눈 동의나물 동의나물 홀아비바람꽃 아직도 남아있는 얼음골 인증! 마니리냉이 나도바람꽃 동의나물 꿩의바람꽃 △ 모데미풀 연영초 모데미풀과 현호색. 동의나물과 모데미풀. 사진을 얼마나 많이 찍어댔는지 일단 한번 올려보는 걸로~~** 자연은 연초록의 옷으로 갈아입었지만 잠시 눈발 날리는 기상 이변에 놀라웠지만 변함없이 자리매김하고 있는 작은 야생화들에게 마음 빼앗겨 마냥 즐거웠던 시간들~~ 늘~~ 감사한 마음뿐이랍니다. 2022. 05. 02. 월욜.

◈강원도 2022.05.03

방태산 야생화

방태산 오지의 숲속은 춥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계곡물 소리 청정 예쁘기만 했던 천상의화원 그 자체였슴을 체험한 걸음이었읍니다. △라일락과 산딸기▽ 매화동 임도길 모퉁이 돌아가면 그림처럼 예쁜 별장 지나고 바로 깊은 산 계곡과 연결되며 그 계곡을 지그재그 12번 왔다리 갔다리 위험하기도 했지만 즐거움이 더 많았던 그 길!! 유난히 뽀야 보이는 조팝나무△ 푸른하늘 아래 금낭화 ▽ 명자나무도 화려하다. 숲속에 그림 같은 집. 아제비 냉이 △ 미나리 냉이 △ 벌깨덩굴 △ 지금 첫번째 건너는 계곡, 하산 땐 마지막이 된다. 족두리꽃 △ 귀하신 삼지구엽초 △ 계곡물소리 우렁차고 맑고 심신이 다 맑아지는 느낌!! 바위 위 이끼에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돌단풍!! ▽ 삼지구엽초 벌깨덩굴과 돌단풍! △ 너도바람꽃 ..

◈강원도 202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