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미풀과 엘레지.
박새와 꿩의바람꽃.
애기궹이눈과 모데미풀
△모데미풀과 ▽동의나물.
▽ 점심을 하겠다고 자리를 폈는데 갑자기 눈발이 날리니~~
세상에 이런 일도 있구나 싶더라는~~
오래도록 많이 내리진 않겠지 생각되지만, 갑자기 손 시리고 추워지는 상황은 빨리 움직이는 방법밖엔 없었다.
너무 추워서 쫓겨 내려오듯 ~~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듯하더니 때아닌 눈발이 날리는 급변화의 기상 이변을 강원도 깊은 산속 오지체험을 합니다. 손 시리고 춥고 덜덜 떨면서 밥을 어떻게 먹었는지 허둥지둥 하산을 서두르다 다시 급 반전. 호랑이가 장가가는 날인지 이랬다 저랬다 장난꾸러기 같은 날이었습니다. 야속하게도 ㅎ.
2022. 05. 02. 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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