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욱 이어가는 산행이 아닌 야생화 답사다운 꽃밭에 앉아서~~
사총사가 찍어 댄 사진량은 셀 수도 없을 만큼 엄청 많다.
얼마나 많던지 마냥 찍고 또 찍고를 몇 시간,
사진량 무진장 많아 페이지 마냥 늘려서~~
애써 찍은 이쁜 꽃들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한 작품들인 만큼 ~~
△ 모데미풀과 현호색
▽ 동의나물
홀아비바람꽃 △ 모데미풀 ▽
모데미풀 △ 동의나물 ▽
모데미풀.
꿩의바람꽃과 모데미풀.△
길도 제대로 없는 깊은 산중에서 키 작은 여인들 넷이서 왔다 갔다 참 재미있었음.
계곡물 바라보고 있는 야생화들을 보면서 천국에 살고 있구나 싶다.
신비의 세계에 왔으니 계속 찍어댄다.
계곡은 끝난 나 하면 또 나오기를 반복하고,
덥기라도 하면 계곡에 빠져 놀기라도 하겠지만 현실은 추워서 엄두도 못 내는 실정임.
산괴불주머니도 계곡으로 산책나왔나 봄.
우리들처럼!!
빠질까 봐 젤로 겁 많은 산우 난 누군지 다 알아. ㅎㅎ
숲 속 빠져나와 대광명!!
아직도 아쉬워 주저앉아 오지의 쑥 맛본다고 ~~ㅎㅎ
난 어제 동네 친구랑 전 붙여서 곡차에 곁들이니 향기가 꿀맛이었음.
산우들 덕분에 깊은 계곡 오지의 체험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임.
산이 쩌렁쩌렁 울릴 만큼 큰 소리 내어 준 짐승의 소리는 앗도 미스터리로 남은 상태로 함께 수고해 준 산우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일정 마무리. 감사해요!!!
2022. 05. 02. 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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