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욱 이어가는 산행이 아닌 야생화 답사다운 꽃밭에 앉아서~~ 사총사가 찍어 댄 사진량은 셀 수도 없을 만큼 엄청 많다. 얼마나 많던지 마냥 찍고 또 찍고를 몇 시간, 사진량 무진장 많아 페이지 마냥 늘려서~~ 애써 찍은 이쁜 꽃들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한 작품들인 만큼 ~~ △ 모데미풀과 현호색 ▽ 동의나물 홀아비바람꽃 △ 모데미풀 ▽ 모데미풀 △ 동의나물 ▽ 모데미풀. 꿩의바람꽃과 모데미풀.△ 길도 제대로 없는 깊은 산중에서 키 작은 여인들 넷이서 왔다 갔다 참 재미있었음. 계곡물 바라보고 있는 야생화들을 보면서 천국에 살고 있구나 싶다. 신비의 세계에 왔으니 계속 찍어댄다. 계곡은 끝난 나 하면 또 나오기를 반복하고, 덥기라도 하면 계곡에 빠져 놀기라도 하겠지만 현실은 추워서 엄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