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길따라

비가 오락가락해서 갈까 말까망설이다가 친구의 콜을 받고 나갔더니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하산길엔 사과 곱게 영글어가는 모습 보면서 폭염더위가 주고 간 예쁜 선물인가 했네요.정암사 방향으로 하산하는데 나뭇잎 색상이 가을 준비 중..세상에나 뭔 일이래요?도심지 길 옆에 사과가...어쩜 이리도 곱고 예쁘게 영글어가는지...예쁜 사과가작은 나무에 많이도 달렸네요. 무슨 꽃인지 화사하기도 합니다. 친구랑 둘이서 여름이 주고 간 선물!예쁜 가을 느끼면서 행복한 하루!감사합니다2024. 09. 06. 금욜.

낙엽 따라가버린 가을~~ 여운을 남겨 준 가을 자취!! 가을은 인생과도 같다. 짧으면서 풍성하고 다채로우면서 아쉬움이 많은 계절... 그냥 가기 아쉬워 여운 속으로 가을을 남기고... 떠나는 모습도 아름다워라~~ 감사합니다. 2023. 11. 22. 수요일.

소중한 일상 속에서 기쁜 일만 가득하기를... 가을 차 한잔의 여유!! 감사합니다.

같이 가는 길... 가을 장미 피어나 듯... 게발선인장도 방울방울!! 내가 사랑한 것들은 모두 나를 울게 한다. 따사로운 가을 햇살 받으며 감사합니다. 2023. 10. 17. 화욜.

나뭇잎들은 무엇이 급한지... 벌써 가을을 만들어가고 있네. 하늘도 그렇고, 거리도 그렇고, 가을 분위기를 빨리 만들고 싶은가 보다. 감사합니다. 2023. 09. 04. 월욜.

공원길에 핀 가을꽃 국화! 가을 옷 느리게 갈아 입는 애들. 가을! 예쁘게 익어가는 중... 떨어진 낙엽도 예쁘다 느끼며... 일상의 즐거움으로... 감사합니다. 2022. 11. 09. 수욜.

알록달록 단풍들도 10월 마지막 밤을 맞이하는데 없을 것 같은 꽃들도 함께 나와 이 밤을 보내주려 하는구나. 가을은 조금씩 조금씩 예쁘게 익어가며 깊어가는가 보다. 감사합니다. 2022. 10. 31. 월욜.

카카오 시스템 화재 4일 후 멈춤 했던 기능이 회복되는 과정인가 보다. 이 가을! 봄인 줄! 가을도 느끼고 봄도 느껴보는 베란다 창가에서 헬리오트로프! 아마릴리스도 탐스러운 꽃대를 올려주는 그 옆에서 함께 힘을 부여하는 초록 식물들... 가을답지 않은 싱그러움! 베란다의 가을 햇살 덕분에! 감사합니다. 2022. 10. 18. 화욜.

가을이 궁굼하다는 친구덕분에 산수유 빨갛게 익어가는 가을 그리고 구기자 고개숙인 가을 가을을 멋지게 보내려는 장미 든든한 탱크를 옆에두고 예쁘게 익어가는 가을 만끽한 하루~~~ *감사합니다 * 2019. 10. 20. 일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