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한계령 서북능선 대청봉 1부, 소청봉 봉정암 사자바위까지 2부, 이어지는 순서 3부 사자바위에서 수렴동계곡 영시암 백담사 용대리. 여기까지 오면서 일출맞이랑 단풍놀이... 그리고 수렴동 계곡길로~~ 벽면 바위정상부가 사자바위. 뭐여? 가을 진달래! 설악산 영시암 통과. 지난해 가을 설악산을 온통 븕은 빛 물들여 놓았던 마가목, 올해는 정말 보기 드믈다. 놀멍쉬멍 걸어 백담사 도착. 버스 기다리며 한 컷! 버스타고 용대리→대기하고 있던 택시로 이동→한계령.[백두대간 오색령] 택시에서 내리니 시베리아 벌판에 온것같은 바람찬 추위에 덜덜덜... 바람에 날아갈것만 같은 강추위에 인증한다고 내려서~~어추추!! 남매의 가을여행 하루일정 무탈 마무리, 오가며 운전하느라 수고한 동생에게 고맙, 행복충전 많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