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철 16

초록이 있는 작은 숲

헬리의 보랏빛 향기와아마릴리스의 핑크빛 향기가 만나려 준비 중.작은 화원에 초록이 빛나는 곳.영산홍 나무!한 겨울에 화사한 꽃 피워주는 센스 있는 나무!소철과 다육과의 돈나무그리고 인삼펜더의 끈끈한 정.솔직히 나는 감당이 안되는데예들은 작은 화원 푸른 숲을 이뤘다.서로 기대어 의지하며 좋은가보다.영산홍나무도 엄청 오래된 고목!넓은 집 마당에 심어주면 참 좋겠다.문주란 꽃 19송이무거운 짊 내려놓은 당당한 모습.▽다시 또 만날 수 있을지 모르지만보는 동안 환희하며 즐겁고 행복했음.감사합니다.2024. 07. 23. 수욜.

장맛비 계속 내리는데

습하고 무더운 장마철이지만상큼 발랄한 작은 화원의 식구들이기쁨을 선사한다.아가 손가락 펴듯 귀엽던 소철 새 잎. 며칠 살피지 않은사이 초록이...이쁘고 아름답고 튼실하게 자랐다.문주란은 세송이 남겨두고 모두 활짝 피었다.아파트에서 자라는 식물들이 작은 숲을 이뤘다. [고맙].웃음땅을 보고 웃으면 할 일이 생기고사람 보고 웃으면 친구가 생기고하늘을 보고 웃으면 만사가 행복해집니다.카톡 공유 [글].감사합니다.2024. 07. 18. 목욜.

주란이와 소철

더워서인지 문주란 꽃송이가 하루 4송이씩 쭉쭉 피어난다.예전엔 한 송이씩 피느라 한참을 볼 수 있었는데...한꺼번에 막 피어오르니 탐스럽긴 하다.소철 새싹은살아가야 할 공간이 좁은 줄 눈치채지 못한 거 같다.마냥 크고 싶은 맘인 거 같다.아침 태양빛에 빛나는 모습은 더욱 영롱하다.헬리오트로프의 보랏빛 향기!헬리오트로프는아침 빛에 더욱 열광한다.빛나는 태양의 힘은 무궁무진하게 크고 넓게 빛난다. 어제 부산에선 할종일 회색빛 하늘 보며 걸었는데...행복한 사람은 모든 것을다 가진 사람이 아니고가진 것에 기뻐하며감사하는 사람입니다.카톡 공유 [글].감사합니다.

정월 대보름 날

정월 대보름인 오늘 새벽 [05:45] 어제 뜬 저 달은 대보름날인 오늘 새벽까지 어둠을 밝히고 있었음. 덕분에 한 컷 담았음. 정작 대보름날인 오늘은 지금 이 시간 밤비 내리고 있음. 초록식물들 봄기운 받았는지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듯... 몽실몽실 구름떼처럼 피어나는 영산홍! 헬리오트로프도 조금씩 꽃 상태가 탐스러워지는 것 같기도 하고 정월 대보름 날인데 어제 뜬 새벽 달이라도 친견했으니 다행이다 싶음. 대보름 행사들도 많을 텐데 밤비가 보름달 감추었나봐요.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2024. 02. 24. 토욜.

12월의 향연

12월, 겨울이라 하기가 무색할 정도로 원색의 꽃들이 향연을 펼치고 있다. 영산홍, 헬리오트로프, 아마릴리스 그리고 푸른 식물들이 함께 모여 12월을 아름답게 열어주고 있다. 찬 공기 마시고 싶어서 외출했더니, 하늘이 너무 맑아서 참 좋구나! 우리 집에서 크던 봉작고사리 반 뚝 잘라서 분양시켰더니 이렇게 예쁘게 잘 자라줘서 정말 고맙^^ 감사합니다. 2023. 12. 02. 토욜.

날마다 새롭게

하루하루 만추의 계절 속으로~~ 그럼에도 아파트 창가엔 늘~~ 싱그러운 식물들들이 갖가지 꽃을 피워주고 있으니 계절을 잊고 살만도 하네... 함께 있던 큰 대 잘라내고 홀로 남은 아마릴리스, 하지만 당당하게 예쁜 꽃 피우리라 굳세어라 금순이처럼~~ㅎㅎ △ 어제 한송이 개화를 시작으로 오늘 줄줄이 빵끗빵끗!! 메리크리스마스 꽃이라 불리는 게발선인장!! 싱싱 포토 소철!! 가을비 내리다 말다~~ 하늘도 덩달아 어둡다 맑다~~ 날마다 새롭게!! 감사합니다! 2023. 11. 05. 일요.

기쁨과 감사

해 뜨는 아침 눈을 떠서 사물을 볼 수 있음에 큰 감사. 창가로 스며든 햇살 덕분에 날마다 따사로운 미소가 흐르는 식물들에게도 감사. 아마릴리스 꽃 7송이 중에 마지막 7송이째도 꽃잎을 열어 꽃나팔 불려하네. 아마릴리스의 이쁜 짓 앞으로 피어날 꽃대와 현제 꽃을 활짝 피운 꽃대가 나란히!! 아침 햇살드리워 사랑스럽다. 식물들의 싱그러움 그 자체! 그냥 바라만 봐도 행복. 하루하루 꽃망울 키워가는 게발선인장▼ 아침 햇살 스며든 창가에서... 오전에 요이 땅, 준비하고 있던 아이 오후에 활짝 웃어주네요. 이뽀. 감사합니다. 2023. 10. 25. 수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