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6, 수요산책
불암산 산책길에서 남산 타워를 정 중앙에 넣고 담아봤다. △ 관악산과 북한산이 양 날개 역할을 한다. 오전에 화분정리좀 하느라 오후에 나왔는데 갑자기 저 먹구름이 천둥으로 놀래주고 굵은 빗방울 떨어지니 놀래서 빠꾸... 불암정 방향 안가고 우측 상계역 방향으로... 예전에 다니던 전망대에 도착해서 보노라니 다시 개이는 듯... 정상으로 갈까말까 하다 아니지 내려섰으니 둘레길로 가보자 하고는... △ 남산을 정면으로 보고 찍은 건데... ▽ 구름 면사포 쓰고 있는 북한산 ▽ 도봉산과 수락산 위 바위 앞이 넓은 공간과 편안히 앉아서 쉴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하는 장소이다. 아래 바위는 하산을 하다 서울둘레길에 접선하여 만날 수 있는 바위고... 간만에 둘레길에 들었더니 여기도 숲이 우거져 시원하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