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유년의 뜨락에는 * 내 유년의 뜨락에는 꽃과 외할머니와 아름다운 색실로 수놓은 골무가 있었다. 막내 이모가 시집 갈 즈음 외할머니는 온갖 색실로 비단 헝겊에 수를 놓으시며 막무가내로 바느질을 하지 않겠다는 이모를 설득하여 호롱불 아래에 이모를 앉으셨다. 노란 비단에는 자주빛 색실로, 연두빛 비.. 붓다의향기/◈고분님의 향기 2019.09.10
* 제주의 연못 * 제주의 연못에 수련. 이름도 생소한 다정큼나무꽃 ▼ 제주의 연못에 수련과 이름도 생소한 다정큼나무꽃! 소중한 시간 걸음하시며 담아 보내주신 귀한 작품은 작가 고분님으로 부터 전송 받은 귀한 선물입니다. * 감사합니다 * 2019. 05. 25. 토욜. 붓다의향기/◈고분님의 향기 2019.05.25
남향 햇살 아래 마루 내 마음의 무늬 : 고집스런 전통사상 ▲ 내 마음의 무늬 : 고집스런 줄 긋기 ▼ ♥ 감성 사진일기 ♥ 한낮의 가을 햇살이 창호지 격자 무늬가 아닌 플라스틱 블라인더 틈 사이로 적요롭게 솓아진다. 오늘 아침 산책길에 우수수 솔잎들이 솔갈이를 하는지 바람에 날린다 솔잎의 솔갈이와 자.. 붓다의향기/◈고분님의 향기 2019.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