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인들과 함께 떠난 피서행. 오랜 지인들과 함께 계곡으로...함께 하려던 한 분은 아침에 갑자기 손녀들 일이 생겨서 불참하시면서도옥수수랑 감자랑 보따리 싸서 보내시는 센스에 감사!언닌 마음이 급하셔서 거사님도 떼놓고 혼자 부지런히...일단 쉬면서 기념 샷...숲내음 좋아라 하시는 두 분.오늘 해 안에 목적지까지 가시려나걱정스러웠지만 실컷 놀고먹고 귀가하기 전, 해는 지지 않았음.ㅎ와~~ 폭포 나왔다 큰소리 내시는 두 분.조금만 더 가시면 된다고요...어렵고 힘들게 오르시는 거사님께서도 중도 포기는 없으셨음. [박수]드디어 도착.수락산 천문폭포에...일단 오시느라 애쓰셨으니 쉬면서 요기를 하고 물속으로...너무 신기한 폭포! 감상에 푹 빠지신 모습.첨엔 춥다고 안 들어가신다더니...오늘 거사님께선 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