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길따라

10월의 작은꽃밭이 예술!! 두송이만 보이더니 오후엔 다른 한송이가 빵끗!! 다른 한송이 끌어올리려 힘들었는지 참새가 먹이 달라 듯, 입술을 열기 시작!! 귀욥다. 우리가 사는동안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하고 복 된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2023. 10. 06. 금욜.

가을햇살 살며시 내리받는 헬리오트로프!! 영산홍 색감은 항상 화려함! 찰떡궁합으로 나란히 있더니 오후 시차엔 각자 방향 찾아 나란히! 자연의 오묘함 앞에 인간은 항상 어리석고 교만하기만 하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고개를 삐죽 내민 너 그냥 궁금할 뿐... 싱그러운 초록 마을 소철네. 4계절 향기로운 보랏빛 향기 헬리오트로프! 10월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소소한 행복! 감사합니다.

23, 올 들어 두 번째 개화 소식을 전하는 아마릴리스의 사랑 이야기 저도요 하며 덩달아 싱글벙글하는 10월의 영산홍! 사계절 끊임없이 보랏빛 향기 휘날리는 헬리오트로프!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마음은 가볍게 들떠 걷잡을 수 없는 것 오직 욕망을 따라 나아간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훌륭한 일 자신을 다스리면 편안해진다. 감사합니다. 2023. 10. 02. 월욜.

설악산 산행도 비소식으로 취소되고 서울도 비 온다더니 오후에 비 내리고 덕분에 예쁘게 자란 헬리오트로프 시집보내고... 나도 집에 없을 때 대문 앞에 빈 화분 놓고 가신 지인이 계셨다. 그 화분에 3가지 어린 새싹들 심으면서 예쁘게 잘 커주면 고향 보내주겠다 했다. 고향이 그리웠던지 여름 한철동안 그 화분에서 참 이쁘게 키워냈다. 질그릇 화분에 심어진 애들이 얼마나 이쁘게 컸던지 오늘 고향에 들어다 주었다. 어쩌면 이렇게 질 그릇 화분에 어울리게 잘 커줬는지 고맙** 고향가서도 지금처럼 이쁜짓 많이해주길... 친구들과 마지막 인사... 고향가서도 건강하게 잘 커주길 기대하며... 오늘 떠나보낸 동료와 함께 한 친구들... 감사합니다. 2023. 09. 16. 토욜.

아마릴리스의 핑크빛 사랑 헬리오트로프의 보랏빛 사랑 핑크와 보라가 어울리는 초록마당. 감사합니다. 2023. 08. 27. 일욜.

6송이 맺혀서 5송이 피운 모습 △ 5송이째 피려는 모습 ▽ 헬이오트로프 양념. 오므리고 있던 꽃잎 활짝!! 첫 번째로 핀 순서대로 시들어간다. 감사합니다.

송이송이 피어나는 꽃들도 질서를... 서로가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잊혀지지 않는 보랏빛 향기 헬리오트로프의 사랑. 초록이 싱그러움 하루 한 송이씩 새롭게 피어난다. 아마릴리스의 사랑이야기. 감사합니다. 2023. 08. 18. 금욜.

태풍 카눈이 때문에 전국이 비상상태. 폭염에 사람도 식물도 지치다가 태풍에 비상으로 겁나다가 다시 내리는 빗속에 사람도 식물도 정신줄... 바람에 어린 꽃송이 고개 숙인 모습. 푸른 식물들은 자연바람과 빗물에 생기발랄. 아마릴리스 꽃대도 쭈욱 올렸네. 감사합니다.

아파트 베란다 헬리오트로프 꽃에 나비가 출현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