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 : 기다림을 갖고 있는 여로! 이정목 있는 봉까지 걷기를 안개속 무지의 길. 렌텐 불빛에 의지해 무심으로 걸었다. 날이 밝으면서 초록이들이 다른날보다 배로 상큼하게 다가온다. 태어나고 지고 피는 과정이 사진한장에 모두 함께한다. 걸음을 잠시만 멈춰도 생을 다시한번 돌이켜볼 수 있는 기회가 주워진다. 이 멋진 풍광을 마다할 사람 아무도 없겠지요!! 이질풀은 와 이리 이쁜고 ▼ 은꿩의다리 은구름 두둥실! 은색끼리 커플하자 했나? 모시대 ▼ ▲ 네귀쓴풀 ▼ 역쉬 설악은 이맛이야! ▲ 분취 ▼ 종덩굴 씨방 물방울 매달고 있는 모습 배로 예쁨. ▲ 물레나물꽃 ▲ 미역줄기 ▲ 분취 구름저멀리 사라져간~~ 봉정암 주변은 깔꼼하게 청소 된 느낌. 석불전까지도 제대로 조망하는 찬스! 이슬 머금은 이질풀! ▼ 설악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