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못봤더니 소철 새 잎!! 드뎌 고사리 손 살짝 펴기 시작함. 떡갈잎 고무나무!! 처음 선물 받을 땐 세잎 이었는데 제대로 튼실하게 잘 자라고 있슴. 헬리오트로프는 작년 봄 선물 받은건데 이젠 제대로 자리 잡은 듯!! 자속적으로 보라의 향기까지!! 올봄 지인으로 부터 세순 선물 받은 건데 아주 예쁘게 잘 자라 줘서 고맙 ^^ 떡갈잎 고무나무!! 꽃들이 몰래몰래 환희심 주려 모의 했나보다. ◈아름다운화원 2021.07.23
중복날 꽃들은 소철 새잎들은 고사리손을 만들어 주먹쥐고~~ 연산홍꽃은 서로 이쁨 받겠다고 시샘을 하고~~ 헬리오트로프는 할미꽃 행세를 하고~~ 몇일있으면 꼭쥔 주먹을 가위 바위 보 하면서 활짝 피려나!! 덥다더워 난리굿인디 모르는건지 모른척 하는건지 태평성대를 누리는 중~~~ 2021. 07. 21. ◈아름다운화원 2021.07.21
소철과 헬리오트로프 사랑 날마다 조금씩 변화하며 사랑주는 작은화원의 예쁜 꽃이야기 ! 사람이 꽃에게 사랑을 주는게 아니라 아침마다 눈 뜨면 꽃에게서 사랑을 더 많이 받는 느낌! ◈아름다운화원 2021.07.20
0719 ~ 꽃밭에서 소철 ! 날마다 조금씩 변화라는 모습!! 꺽꽃이해서 심은 새순에서 꽃 피운 헬리오트로프의 이쁜짓!! 참으로 예쁘고 이쁘다. 다시 새로운 봄맞이 하는 연산홍! 예들은 신통방통하고~~ 꼬부라진 할미꽃 처어럼 ! 안그래도 꽃송이 커지면 저절로 구부러지는데~~ 소철 새잎도 참 예쁘다. 끝까지 원색의 빛을 잃지 않는 헬리오트로프의 강인함!! 어젯밤 소나기 바람이 키 큰 헬리오트로프 허리를 슬그머니 구부려 할미꽃 모습을 만들어 놨으니 아뿔싸! 걍 후딱 구부려놓고 사라졌으니 뭐라 말도 못하고 안타까운 심정임.ㅎㅎ 꽃들도 말을 한다면 뭐라 했을까요? 감사합니다. 2021. 07. 19. 월욜, ◈아름다운화원 2021.07.19
0718~ 일요일 하루사이 훌쩍 올라온 소철잎. 하루사이 꽃몽 크게 변화한 헬리오트로프. 하루사이 꽃잎을 활짝 열어준 연산홍. 하루사이 푸른잎을 넓더디 하게 넓흰 고무나무 베란나 식물들 하나하나가 모두 열정적임이 느껴진다. 이 더위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매사에 감사한 하루! ◈아름다운화원 2021.07.18
더위에도 불구하고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 이쁜짓 하는 예들과 놀아주기. 말도없고 탈도없고 그저 묵언으로 버터주는 벤다의 식물들이지만 날마다 저마다의 작은 변화를 일으키며 이쁜짓하는 모습들입니당. 감사합니당. 2021. 07. 13. 화욜. ◈아름다운화원 2021.07.13
0617: 헬리오트로프의 변화 먼저 핀 꽃송이만 잘라 냈을 뿐인데 꽃들은 진한 색상을 만들어가며 꼭 찝어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고운 향기를 무한리필 해 주는 헬리오트로프 감솨!! 더불어 한 식구인 연산홍도 끊임없이 화려한 색상으로 찾아와 주니 더마니 감솨!!! ◈아름다운화원 2021.06.17
헬리오트로프의 성장 봄꽃들이 만발한 산야로 다니다보면 벤다의 꽃들이 시샘을 한다. 오늘은 묶은 꽃대 잘라주고 아가 꽃 어루만지며 잘 커주면서 끊임없이 꽃 잘피워주니 정말 고맙다 고맙구나 해줬슴.ㅎㅎ 2021. 04. 09. 금욜. ◈아름다운화원 2021.04.09
깨어나는 봄 ▲ 헬리오트로프 키가 너무 크게 올라가니 꽃 무게에 자꾸만 쓸어져 잘라서 꺽꽃이 해줬더니 살고싶은 애랑 죽고싶은 애가 함께 머물러 있는 공간 ▲ 물안주면 나 죽겠오 하고 축 쳐지기를 몇번 반복했는데도 예쁘고 탐스럽게 남아 줘서 정말 고맙다. 4월들어 청 주말인데 할종일 비가 내린다. 4월이라는 이름앞에 상큼하고 향기로운 선물 주려 하늘에서 내려오는 보배로운 축복이다 ◈아름다운화원 202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