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리오트로프 키가 너무 크게 올라가니 꽃 무게에 자꾸만 쓸어져 잘라서 꺽꽃이 해줬더니
살고싶은 애랑 죽고싶은 애가 함께 머물러 있는 공간 ▲
물안주면 나 죽겠오 하고 축 쳐지기를 몇번 반복했는데도 예쁘고 탐스럽게 남아 줘서 정말 고맙다.
4월들어 청 주말인데 할종일 비가 내린다.
4월이라는 이름앞에 상큼하고 향기로운 선물 주려 하늘에서 내려오는 보배로운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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