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아침 아마릴리스의 이쁜 짓 어젠 하트모양을 하고 빼꼼히 눈맞춤 하더니 오늘은 브이를 크게 하고 한주 시작 파이팅을 외쳐준다. 이런 모습 보는 자체만으로도 행복! 곁에서 함께 메아리 쳐주는 동료들에게도 박수를 보내준다. 창가에서 아침을 열며~~ 2021. 10. 25. 월욜. ◈아름다운화원 2021.10.25
화려함 알파 신기발랄 아마릴리스의 꽃몽 ▲ 헬리오트로프 ▼ 가을 연산홍 ▲ 게발선인장 꽃몽 빼꼼히 내민 하트 첨엔 큰 붓모양으로 위엄 갖춘 자태로 폼생하더니 나를 사랑한다 전하는가보다.ㅎㅎ 내일은 또 어떤 모습으로 설레이게 할지 궁굼! 오동통 너무 귀욥 ㅎㅎ 은은한 색상의 조화까지 보면 볼수록 참 예쁘다. 하룻밤 사이 예들은 뭔일이 있었을까? 무엇이 궁굼해서 빼꼼히 고개 내밀고 염탐하는걸까? 작은화원에서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게 피어나는 모습들~♡ ◈아름다운화원 2021.10.24
여기 가을 분위기 맞나요? 봄처럼 화사하게 피어나는 가을 연산홍! 크리스마스를 미리 준비하는 게발선인장 크리스마스때 피는 꽃이라서 성탄절 꽃이라고도 한답니다. 피어나려는 모습이 얼마나 이쁜지! 얼만큼 더 커야 입술을 열려나 했더니 오늘 아침 드디어 속살을 보여주는 아마릴리스! 사계절 내내 보라빛 향기로 심금을 울리는 헬리오트로프! 단아함 그 자체!! 예들이 활짝 피어나면 얼마나 화사할지 상상만으로도 가슴 설레임! 가을이라 하기엔 넘나 따듯하고 화사한 베란다 분위기인디 ~~ 가을이라 합니다. 가을! 2021. 10. 21. 목욜. ◈아름다운화원 2021.10.21
창가의 고운 햇살 하룻밤 사이 쌀쌀한 늦가을처럼 매서운 바람이 볼을 스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란다 창가에 스며든 햇살은 정말 따사롭다. 그 햇살 받으며 자라는 울집 벤다의 화초들은 참으로 행복해 보여서 참 좋다. 2021. 10. 17. 일욜. ◈아름다운화원 2021.10.17
설악산 꽃 만큼 예쁘다 안에서도 꽃! 밖에서도 꽃! 꽃들이 항상 걸음을 바쁘게 만드네.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피어주니까 니들은 사철꽃이라 명한다. ㅎㅎ ,2021. 09. 12. 일욜. ◈아름다운화원 2021.09.12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벤다 꽃피우고 난 그 자리 행운목 묵은잎 버린 그 자리 소철. 계절을 잊은 연산홍 꽃피는 계절이 언제 인지 모르는 헬리오트로프! 아가 모습처럼 새순 내밀때부터 거언 한달 찜통 더위 7월 보내고 이젠 여유가 생겼는지 초록으로 싱그럽게 물들어가는 벤다 식구들! 2021. 08. 02. 월욜. ◈아름다운화원 2021.08.02
0724: 꽃밭에서 고사리손 움켜쥐고 있던 소철 새잎도 오늘은 활짝 펴고 가위 바위 보 행사는 끝낼 모양이다. 찌는 더위 폭염에도 지칠줄 모르는 화원의 행사에 감동하며 감사한다. 늘~~ 그랬듯이 ! ◈아름다운화원 2021.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