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16구간 산행을 하기위해 한무당재 라는 곳을 찾았지만
옛날 할매를 모신 사낭당 이란걸 찾아볼 겨를도 없었지만
긴 시간 달려가 도착한 한무당재는 이렇게 공사현장 일뿐
아무런 흔적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
(산행시작 .11 : 24 )
출발 1시간 20 여분 만에 남사봉에 올랐습니다 . (12 :13 )
방금 지나온 남사봉을 올려봅니다 .
↑산허리 파인곳은 말들의 산책로 ?? 정맥길에도 말똥들을 보면서 엄니말씀 생각나 웃었음 .
말똥 구르는걸 보았나 뭐가그리좋아 싱글벙글이냐구 ..
하시던 엄니모습 떠올리게 하는 말똥도보구 ~~
영천시 고경면 과 경주시 현곡면 경계선 마치재 도로를 넘어 어림산으로 향합니다 .
어림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13 :45 )
야수골을 지나 삼각점을 돌무더기로 쌓아놓은 무명봉에 도착합니다 . ( 15 :32 )
지난구간때 걸었던 도덕산 과 삼성산을 앞으로 바라보며 산행을 합니다 .
여기엔 무대도 꾸며져있는걸 보면 때애 따라선 호국영령들의 잔치가 있는것도 같은데
자세한 설면없이 하얀 나무봉 네귀퉁이에 새겨진 글 밖에는 ..
나라에 몸바친 님들을 위하여 잠시 고개숙이고 머물다 지나갑니다 . (15 :35 )
나무사이로 도덕산 과 삼성산을 다시함 바라보며
지난구간때 아름다운 청정하늘과 급경사길에 쌓인 낙엽 밟았던 기억을 되집어 봅니다 .
조국수호를 위하여 신명을 바치신 님들을 기리는 호국봉을 오를때
편안하라 폭신한 나무계단길을 새로 만들었나 봅니다 .
산행내내 좋은길을 왔구나 했드만 .
막판에 이런 가시밭길을 걸어 저기보이는 안강휴게소에 다달으면 오늘산행도
한구간을 마무리 하는 기쁨 만끽하게 됩니다 .
출발했던 한무당재에서 공사 관계로 역산행 진행관계로
여서 중앙선을 넘어야하는 어려운 난 코스가 나타납니다 ..
드뎌 지난구간 하산점 시티재 (안강휴게소 )도착 해서
지난번 똑같은 자리에서 증명을 남기고 오늘도 무사히 낙동16구간 산행 마무리 합니다 .
(16 : 00) ) 어려운 곳도 없고 고도 차이도 없었던 원만한산행 마무리 합니다 .
다녀온 곳 ~~ 한무당재 ~남사봉 ~마치재 ~어림산 ~시티재 ~(안강휴게소)
~~13.3km 4시간36분 소요 .
2012 ,12 .02 .낙동16구간 .산행 이야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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