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보여행

§일본 도보여행 대마도§ 여행 2일째(13 .03.25)

수정산 2013. 5. 10. 23:21

아자 !

이제 대마도에 입국.

얼만큼 걸어야 하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떠난 일본 도보여행은 시작된다 .

 

 

젤로 먼저 눈에 띤 것은

동네 어귀 개울물에 복어 새끼들이다 .

개천이라곤 하지만

바다와 연결된 바닷물이기 때문에

바다고기 가 생존한단다 .

 

 

사찰이 아닌 신사에 먼저 들린다 .

일본국은 이처럼

산자와 죽은자가 함께 공존한다 .

이곳을 처음으로 수많은 신사 와 사찰을 답사하게 된다 .

 

 

 

 

한국에선 바람차고 추워 두꺼운 옷입고 왔는데

사쿠라꽃이 한창 만개하여 한국객들을 반긴다 .

 

 

 

 

 

 

 

 

 

 

 

 

 

 

 

 

 

 

 

 

 

오후 3시가 가까워지자 배도 고프다 .

숙소를 미리 정해 짐을 내려놓고

가볍게 다니고자 한지로 바른 깔꼼한 다디미방인

여관에 일본에서 첫날을 묶기로 한다 .

 

 

배낭을 내려놓고 홀가분하게 남은시간에 여행을 한다

 

 

 

 

 

 

 

 

 

 

 

 

 

 

 

 

 

 

 

 

 

 

 

 

 

 

 

 

 

한국과 역사가 깊은 대마도.

원래는 한국땅 였다는데

그서 거리가 짧은가 ?

부산에서 3시간이면 배로 건너올 수 있는 섬이다 .

 

생애처음 일본 도보여행 .특별한 여행 둘째날

설레임과 신기함으로 꾸밈없는 여행길에 오른 첫날

어제에 이어  오늘은 이렇게 시작됐다 .

 

2013 .03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