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보여행

§큐슈와혼슈를 잇는 칸몬대교§도보여행39일째(13.05.01)

수정산 2013. 5. 6. 14:56

 

 

일본 도보여행 39일째

 

칸몬대교 아래로

해저터널을 걸어서

도보여행 마지막 날을 맘껏 축복하며

오늘저녁 부산행 선상에 오르면 40일째 새벽

부산에 도착하게 됩니다 .

 

 

 (赤間神宮 )

 

 

 

 이곳은 일왕의 위패가 모셔진곳 .해서 신사가 아닌 신궁 이라지요

지금으로부터 800여년전에 일본을 양분할만큼 큰 전투에서 패배한

안도쿠일왕이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을 했는데 이를 기르는 곳이 바로 赤間神宮 아카마신궁 이랍니다 .


 

 

 

 

 여긴 아까 걸으며 보았던 신사 입니다

일본엔 모시는 신의 형태가 다양합니다.

바닷물에 출렁이며 짠물에도 거침없이 지켜주시는 님께 감사.


 

 

 이 길을 설계하신분 의 양력입니다 .


 다시 원위치로 올라갑니다 .


 

 

 야마구찌현에서 복강현을 약 10분이면 (해저터널)

바다속으로 왕복 휙 걸었다는 증명을 합니다 .


 

 내려가는 승강기를 누릅니다 .현영!


 공원에서 증명을 남기며 놀았으니 또 부지런히 뛰어갑니다 .


 

 

 

 

 

 

 

 

 

▽ 바다너머로 보이는 히노야마 에 오르면 무엇이 더 마니 보일까 ?

궁굼했지만 ..


칸몬대교 아래 바닷속 해져터널을 걸었고 

공원을 산책하며 놀았음 됐지요


 차를타고 지나치면 절호의 찬스를 모를일 이었습니다 .


 

 잔잔한 저 바다속을 걸어 왔다는 사실입니다 . 

얼마나 신기한 일인지를 ~~


 

 밖으로 나와 공원 산책을 합니다 .

반대편에선 스님께서 일행들 배낭을 지키며 쉬고 계십니다 .

스님께선 이미 걸으셨으니 울 더러 놀다 오라십니다 .


 

 

 금방 터널끝 장식품에 앉아 기념을 합니다 .


 실제로 바다속 터널에서 증명을 합니다 .


해져터널 중간지점에 자물쇠로 굳게 닫힌 문을 열면 

바다속 해산물을 볼 수 있었을까요 ??


 큐슈와 혼수를 이어주는 관문 앞 입니다 .


 

 

보이는 저기 저산 정상은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

맘만 먹음 금방 오를 수 있을 것 같은데 .. ..

 

2013 .05 .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