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15구간§유둔재 북산 규봉암 장불재 입석대 안양산 둔변제

 

 

행운 & 찬스

 

정맥산행을 하다보면 새로운 찬스가 있을 경우가 가끔있다

오늘같은 경우도 늘 개방되어 있지 않은 무등산 지왕봉을 아주

가까이 오를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있는 날이다

 

해서 예전에 올랐던 북산 규봉암 코스를 제치고

명산팀과 합류하여 무등산 정상부에 오르기로 마음 내려놓고

원효사 입구에서 산행을 시직한다 .  (11:27)

 

 

 

아주 오랫만에 뫼솔총대장 박대장님과 함께한다

 

 

유둔치로 오르면 불 수 없는 주검동 계곡길을 오른다 .

 

 

 

 

 

약 50분정도 주검동 언덕길을 올랐다

서석대로 가라는 이정목 부터는 완만한 등산로로 이어지면서

저 멀리 나무사이로 무등산 아름다운 바위들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

 

 

미리보는 장불재 건물들 ..

 

 

소방 휄기가 가끔씩 순회를 한다 .

 

 

무등산 아주 맑은 꽃들 ..

 

 

 

 

 

 

 

 

 

감탄을 자아내는 서석대 상부가 보이기 시작하고

중봉에 시설물도 보이고

 

 

 

호남정맥 과 이어지는 장불재 시설물도 보이고 ..

날씨가 더워지면 정상부를 어찌걸어야 할까? 했던 고민까지도

흐린날씨와 시원한 바람으로 완전 기분좋은 날이다 .

 

 

가야할 정상부를 미리보면서

 

 

 

 

 

 

 

 

 

 

 

 

 

 

 

서석대 바로 앞 전망대에 도착한다 .

 

 

 

평풍처럼 펼쳐보이는 천연기념물 서석대 앞에 섰다 .

 

 

 

 

 

고사이에서 내년을 기다려야 불 수있는 꽃한송이와 눈인사를 하고

주민증 확인을 하고는 곧바로 정상부를 향해 일렬 종대한다

 

 

 

 

여기 이 철문을 오늘 개방했단 예기다

철문을 군인들 입회하에 두번 통과한다 .

 

 

 

 

드디어 기대했던 무등산 정상부가 광활하게 펼쳐진다

정말 멋지고 신비한 천연기념물 답다 .

 

 

 

 

 

 

 

 

 

 

산행은 게속 입석대로 이어지고 ~~

 

2013. 06.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