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정선
각희산(1083.2)
다녀온 곳 ~벌문재→ 각희산→ 화암문(950)→ 향목대→ 황암동굴→ 천포금광촌(테마).
가는길에 비가 내려 조금은 걱정스러웠지만
벌목재에 도착하는 시간엔 비는 멈췄지만
초반부터 급 오르막길로 산행 시작한다.(10:43).
비가 온 끝이라 풀섶에 옷을 스쳐
거추장스럽고 미끄러운 경사길 치고올라 정상 도착한다.
조망 확 틔이는 동시에 햇살이 비추인다.(11:24)
정상에서 모두 다시 빽해 1050봉 갈림길로 가서
이름조차 들어보도 못한 물방울산 덕암산 조단봉
연계산행 제 1코스를 할까 생각도 있었지만.
올라오는 진흙길 빗물 머금은 산행길에 위협을 받아
각희산 정상에서 직진. 화암동굴 관광코스를 선택했다.
그 선택은 순간적으로 탁월했다고 자부한다.
각희산 정상에서 부터 이정표따라 도착한곳은
화암동굴 매표소 앞이다.
개인적으로 5000원 입장권 발급받아 여유로운 관광 시작한다.(13: 15)
사진 카페에서( 펌)△.
화암동굴 밖으로 나온 하늘은
눈부시도록 이렇게 변해 있었다.
저 아래 주차장에 새마포 2호차가 있음을 확인하고
룰루랄라 상괘함을 맞이하며
근처 천포금관촌 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화암동굴 위로 쌍봉전망대가...
앞쪽으론 기념품 판매장이 ...
푸른하늘 맑은공기 마시며
초가집 테마속으로 빠져 낭만의 여유를 부리며
맘껏 걸음을 했지만 아직 시간이 이르다.
명산팀이 어서 도착해야 1호차로 가서 밥을 먹을텐디 ~~(15: 00).
2014. 09. 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