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180802: 구나무산(노적봉) 옥녀봉

수정산 2018. 8. 3. 10:50

 구나무산(노적봉) 858.8 m. 옥녀봉 417 m.


▶ 산행코스: 백둔교→ 대원사→ 구나무산<노적봉>→ 옥녀봉→ 용추계곡→ 

              조옥동→ 승안2리 마을회관.

▶ 산행거리및 소요시간: 9.7 km. (3:30분).


 행사 1. 1호차 새차 첫 날 시등식 고사.

      행사 2. 삼복중 <伏달음 행사>. 

      행사 3. 새마포산악회. 1.2호차 합동 산행 잔치.





우왕좌왕 하다 일부는 바로 산행에 임하고

임원진들과 일부 회원님들은 

새마포산악회 1호차 새차 시등식 고사에 참여하며

무사고 안전을 기원하며 대박나세요!



백둔교 건너와서 늘솔길 팬션 옆길로 산행시작.(10:00).




명지산 대원사 현판보며

사찰 마당으로 빙 돌아 올라서니 큰법당 앞에서 좌로 꺽이며 등로는 이어진다.















종각 산신각 둘러보며 올라서서 다시 좌측으로 

본격적인 산행은 시작된다.


백둔교 건너서부터 계속 오름길 노적봉까지 이어진다.




가파르게 올라치며 철탑있는 안부에 닿는다.



철탑에서 좌로 

다시 우로 확 꺽이는 경사면 밧줄잡고 내려서면

이내 걷기 좋은 등로는 숲속으로 바람까지 솔솔 불어준다.

엇밤 찜통더위를 잊게해주는 고마움 바람이 불어준다.





노적봉 오름길이 얼마나 신선한지

비록 찜통더위라곤 하나

지금 이 순간 

이 숲속에서 모든걸 잊기에 충분하다.






드뎌 노적봉이라 적혀있는 안부에 닿는다.

장수고개 3.5 km 이어지는 갈림봉이다.




혼자서 유유자적 올라선 장수고개 갈림봉이 

노적봉이라 씌여있길래 여가 노적봉인감네 하고 

쎌카 한장 담아 갔더니 잠시후 나타난 노적봉 정상석!!



다시 숲속으로 잘가고 있는데 갑자기 뜨거운 헬기장 나타나니 ▼

걸음아 나 살려라 도망가듯 휘리릭 지나친다.



가다보니 이정목 디자인이 바뀌었다.




탐방안내소 삼거리에서 옥녀봉 갔다가 

다시 빽해야 됨을 확인하고 옥녀봉 오른다.(12:40)




방금 걸어 온 노적봉 능선이다.▲

옥녀봉 휄기장에서 사방팔방 조망은 틔이나 

뜨거운 지혈과 함께 인상 찌그러드는 

눈뜨기가 곤란 할 만큼 뜨겁다,







그 와중에도 

화악지맥때 걸었던 보납산과 자라섬이 가까이 보인다.

그렇다면 그 뒤로 강촌에서 계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일께다.




방금전에 걸어 온 구나무산 노적봉 능선을 배경으로 ▲


사람들은 뜨거워 더워 죽겠다고 아우성이지만

팔공기맥 길은 걸은 사람들은 

이 뜨거움과 더위는 게임도 아니되옵니다.하며

함께한 일행들과 호탕하게 웃으며

옥녀봉 정상석 인증하고 멋진 소나무 그늘에서 간식하며

한참을 쉬어간다.






옥녀봉 정상석이 휄기장 아래 있기때문에 

인증 후 다시 올라오며 한번 더.

이렇게 멋진 조망은 몇번을 보아도 싫지 않는. ...




한참을 쉬원하게 쉬었던 소나무와 바위. ...▲

하산길에 가지 많은 소나무 옆선으로 가평시내가 조망된다. ▼








구나무산에 구나무가 많아서라면

구나무가 어느 나무냐고 했더니

누군가가 이 나무라고 알려주었다.

잎은 참나무잎 같았는데 늘 보고 다녔던 참나무라 생각했던 그 나무가

구나무 였슴을 이제서 알아간다.




다 내려왔다 (13:15).


연인산에서 용추게곡으로 하산하는 시멘트길에 접선한다.

여서 뜨거운 태양열에 시멘트길에서 확확 달아 오르는 열기와

사투함서 0.7 km 걸어야 함을 ~~에궁 또 찡하다.









조옥동 승안2리 마을회관 마당에서 

시등식 행사가 겹친 1.2 호차 뜨거운 여름산행

즐겁게 마무리한다.(13:30).


※     ※    ※    ※    ※


달궈진 몸을 식히며 

임원진 여러분들께서 애써 준비하신 伏달음 삼계탕과

시원한 맥주 마시며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담아

맛나게 먹고 산행에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했답니다.

감사합니다.


2018. 08. 02. 목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