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 매봉 이수봉
▶ 111년만에 최악 열대아라는 ~~
▶ 온열질환자 계속 발생한다는 ~~
▶ 이런 뉴스가 무색 할 정도로
▶ 산행 할땐 넘 시원함 느꼈던 하루였슴.
▶ 2018. 07. 23. 월욜.
신분당선 개통 이 후, 처음으로
청계산 입구역을 찾았다.(08;30).
시원한 지철에서 밖으로 나오니
아직은 이른 시간여서 참을만하다.
서울 근교라곤 해도 첨으로 접하는 곳이기게
세세히 살피며 청계산 알아가는 답사일이다.
여기까지 쭈욱 따라 오르면서 등산용품 매장 사잇길로
등산로 안내도와 함께
청계산 산행 시작이다.(08:40).
아주 호젓하고 조용한 숲길이 나타나니 저절로 휠링 느낌.
계곡을 끼고 누리장나무 꽃인가?
지난주 팔공기맥 9구간 산행길에서도 만났던거 같은데. ...
아주 조용한 숲속체험 하듯 20여분 오르니 이정목과 함께 체육시설 있다.
매봉 방향 따른다.
청계산에서 잊지못할 추억있다.
얼마나 뺑뺑이 알바를 심하게 했던지
오늘은 정신차려서 열공중 ~~ㅋㅋ
청계산 계단 엄청 많다.
그러나 가파르지 않아 살방 오를만하다.
삼각점도 정성스레 모셨다.▲
성남 누리길의 의미를 여기서 알아간다.▲
서초구와 성남시의 경계선이다.
돌문바위는 등로로 직진길은 아니다.
매바위에 올라 조망을 살피고 ~~
그리도 애타게 찾던 청계산 매봉이다.(09:50)
아주아주 오래전 청계산 매봉은 여기뿐일 줄 알았는데
그래도 와서보니 그 자리에 그대로 자리매김 하고 있구만유 ㅠㅠ
저 너머 검은 비석 매봉을 보고 아닌데 아닌데 했던 기억을 이제야
지울 수 있게 되었다는~~
새로 생긴 정상석인가 하고
뒤를 살펴보니 ㅋㅋㅋㅋㅋ
1996년 7월에 세움
2016년 7월에 저쪽 매봉 근처에서 할종일 알바 기억.
2018년 7월 청계산을 알아가다.
누가 이런 착한일은~~
예쁘게 반갑게 잘 담아갑니다.
이제 아는 이름 이수봉 등장 ~~ㅎㅎ
석기봉 아직 모름.
바위를 휘 돌아 오르면 망경대
출입금지 라는 폇말과 함께. ...
오르다 무서버서 패스. ▲
엄훼나 지맥길도 아닌디
잘나가다 뭔 임도길??
뜨겁고 던디 뭔 공사중이고~~
우거진 숲속은 정말 시원했다.▲
그나마 구름 그림자 덕분에 살랑 바람타고
임도길 오른다. 이수봉 가려고 ~~
올봄 의왕대간길 걸을때
석기봉 망경대 가자고 우겼으면 욕바가지로 먹을뻔~~
오늘 걸어보니 만만한 길 아님.
그래도 담엔 이 길 다시 걸어 이미마을로~~
이수봉 도착.(11:00)
시원한 소나무 아래서
간식하며 조용한 이수봉 독차지 한다.
되돌아 나오며
소나무 숲길이 참 조으댜.
임도길 내려선 휄기장에서 다시 숲속으로 ~~△
등로폐쇄 시킨 망경대 망경암 ▼
다시 예쁜 꽃길 다시 지나고~~
원점회기 산행 (끝).
출발할때 못 본 시계가 (13:10).
숲속체험 하며 청계산 살짝 알아가는 (4:40분).
오후 시간 땡볕이 얼마나 뜨겁던지
다시 산으로 가고싶었다.
담엔 여서 출발.
이수봉 찍고, 과천 매봉찍고 이미마을로 함 갈것임.
감사합니다.
2018. 07. 23. 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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