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백지맥 3구간: 삿갓봉 구간. 강원/삼척.
▶ 산행코스: 개산고개→ 안개산→ 삿갓봉→갱밭골재 → 전의재→ 정각사. 14 km.(3:30분).
▶ 2019. 07. 18. 목욜.
잘 나가던 차가 갑자기 멈춤하더니 ~~
회원님들은 모두 하차 .
시멘트도로 언덕부터 육백지맥 3구간 산행시작.(10:30).
소나무가 알려주는 개산고개 ▲
오늘 역산행 아니었다면 개산고개가 날머리인디. ...
울릉도 전망대라고는 하나
그림의 떡.
약 10여분 시멘트도로 따라 올라와 우측 깊은 산속으로 스멀~~
숲속으로 들어서는 순간 공기가 확 바뀐다.
진행방향 좌측으로 멀리는
동해바다도 보이고 ~~ ▲
안개산 도착. (11:30).
안개산에서 일행들을 남겨두고 살방 ~~
여기 삿갓봉 현위치 안내판 있고
조금 위에 돌탑과 삼각점 있는 곳에 삿갓봉 표지판 달렸슴.
혼자 여유로운 삿갓봉 쎌카놀이 ~~
정맥 동기분이신 독도는 우리땅님
인철봉 표지판 앞에서도 인증~~ㅎㅎ
진행해서 올라야 할 823.7봉 인가보다 하며▲
내려선 갱밭골재 ▼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커피랑 게란이랑 간식하며
임도로 탈출할 분을 기다리는 휴식 ~~ㅎㅎ
직진 지맥길
좌측 탈출로.
산행자는 오늘 여기서 중탈 ~~ ▲(13:00)
굽이굽이 몰아치는 모퉁이길을 돌고돌아서 ~~
여기서 우측길 따르면 전의재 ▲
지맥 완주팀들과 만날 수 있슴
그러나 중탈팀들은 끝까지 편한길 선호 ▼
깊은 산중에서 길찾기에 곤란할때
이런 사방댐 하나가 얼마나 큰 힘을 부여하는지
경험이 아니면 모를 일 ▲
큰 도로가 보이고 ~~▼
맑은 계곡물도 시원하게 흐르고 ~~
꽃길을 걸으시는
자성대장님과 84세의 총대장님.
지금 걷고있는 도로는 주지로 ~~
중탈해서 주지로 주변살피며 걸어 온 길 (끝). (14:00).
시원하게 족욕하고 시원한 곡차랑 마시고
완주하는 님들 마중길에 마주하는 정감있는 농촌풍경들 ~~~▼
아마도 저위 뾰족하게 보인는 방향이 지맥길 823봉 일수도 있겠다는 ▲
감나무 밭 그늘에서 일행들을 기다려
시원한 보리차 파티 후
마중길 다시 돌아오며 ~~ (15:40).▼
푸른하늘 흰구름 과 자알 어울리는 농촌풍경 속에서
육백지맥 3구간 산행 일정도 원만하게 마무리
비록 완주는 아니지만 넉넉한 마음으로
무탈함에 감사하며 무더운 여름날에도 불구하고
진행에 애써주신 님들 덕분에
고마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2019. 07. 08. 목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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