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맥 5구간

♡ 남해지맥/노량에서 빗바위까지..
 

♡산행코스♡

남해대교~산성산~구들뫼~구두산~용강고개~금음산~약치곡산~대국산성~가청고개~삼봉산~현촌마을

~망운산~망운대2(왕복)~관대봉~연죽산~평현~괴음산~송등산~납산(호구산)~신전고개~앵강고개

~호곡산~금산분기점~금산(왕복)~가마봉~초전고개~망산~남망산~빗바위



백두산이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영신봉에서 낙남정맥으로 이어지고
하동군 옥종면 옥산(614.2m)부근 낙남정맥에서
남쪽으로 뻗어난 산줄기가 금오산(849.1m)과
연대봉(432.9m)을 세우고
그 맥을 하동 노량 앞 바다에 묻는다

남해섬 남해대교 남해 노량에서
산줄기가 다시 시작되어 남해섬 남쪽 미조 빗바위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56km 산줄기가 남해지맥이라 부른다.

이 지맥은 지리산과 섬진강 하구.그리고 여수, 고흥,사천의
산들과 함께 남해바다를 가까이 바라보면서
가슴이 확 트이는 시원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줄기이다

♣ 어디에 카테고리를 두어야할지 몰라 검색차 이렇게 간단  묘연한 
해석 잘되는 글을 접하게 되어 어느카페에서 이 글을 모셔왔슴을 고백하면서. ...
중간구간 다 빼먹고 뒤 늦게 째꼼 걸음한 이야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감솨 >

 

자동기상레이더 ▲

 

지맥길다운 밀림의 숲속으로 ~~

가마봉 도착.

다녀간 사람들의 시그널 뿐~~

 

오늘 최고의 조망터에서 참으로 아름답다.

이런 세계를 보려 새벽부터 보따리 짊어지고 ~~ㅎㅎ

 

남해지맥을 가라앉히는 좌측 맨끝 노루목 방파제까지 ~~

좌 우 바다와 함께하는 올망졸망한 작은섬 마을들~~

 

미조체육공원 도착.

남해지맥 5구간 산행 (끝).

 

한달만에 나가서 남해바다 멋진풍경에 심신을 정화시키고

산악회에서 초복달음 행사도 거나하게 해주고 먼거리

늦은시간까지 애써주신 임원진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하루일정 마무리.

 

노량대교를 바라보며 한쪽은 백두대간을 가라앉히고 그리고

반대쪽에선 섬줄기 남해지맥을 다시 일으킨 아름다운 바다를 내다보며

신백두대간 끝나던 노량대교 위 추억을 꺼내보는 서울 귀경길에서~~

함께하신 여러분 덕분에 감사한 마음 행복했습니다.

 

2020. 07. 16. 목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