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할종일 가을비 맞고
오늘 할종일 바람에 시달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쁘고 아름다운 자태
고히 간직히고 있는 꽃잎들 그리고 단풍들
얼마나 생명력 강한지 새삼 깨닫는다.
바람에 흔들리는 꽃길을 걸으며~~
무심코 지나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함께 눈 마주치면 모두가 사랑스럽다.
참 예쁜 하루 감사합니다.
2020.11.20.금욜.
'◈아름다운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운 시작 12월 (0) | 2020.12.01 |
---|---|
001121: 토요산책 (0) | 2020.11.21 |
가을비 낙엽길 (0) | 2020.11.18 |
간만에 산책 (0) | 2020.11.16 |
김장시작 (0) | 2020.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