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 작약 산책 어제 내리는 비 매 맞고 있던 작약들이 궁금해서 만보산책길에 작약꽃을 찾아갔더니~~~어젠 비바람에 물방울 매달고 흐느적거리더니 오늘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작약이 보름달을 만들었다.비단결처럼 고운빛으로 환하게 웃어주니 보는 사람도 기분이 참 좋다.불두화. 그리고 정향나무.정향나무 향기가 굿!!꽃길을 걸으며 만보산책 완료.감사합니다.2025. 05. 11. 일욜. ◈아름다운일상 2025.05.11
5/11. 행운목 꽃 오후만 되면 향긋한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니 핸폰들고 자동으로 행운꽃 아래 서게 된다. 아무리 둘러봐도 늘 그 모습인데도 시선까지 자꾸만 압도한다.행운목은 꽃 피우기도 어렵다 하니찾아왔을 때, 많이 보고 많이 담아놔야지 하는 마음.❤️ 행운꽃 개화 4일째인데, 먼저 핀 꽃송이는 벌써 파마머리를 만들고 있다.그럼에도 향기에 취하고, 매해 찾아와 주니까 고맙지 말입니다.감사합니다.2025. 05. 11. 일욜. ◈아름다운화원 2025.05.11
중랑천길을 걷다 어제 내리던 빗님께선 그칠 줄 몰고오늘까지 계속 이어서 내린다. 그럼에도 만보산책 나서며자주 안 가는 중랑천길을 걷노라니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었음을 봅니다.와~~아카시아꽃이 활짝 폈네요.산딸나무꽃도 예쁘게 피어나 이슬비 맞으며 길손을 반겨줍니다.헐!여긴 청보리도 피었네요.색다른 산책길이 신비롭습니다.이팝나무도 절정을 이루고 있네요.중랑천길엔 아카시아꽃이 활짝 피고,청보리가 피어나는 색다른 천길 모습울 동니 산책길엔 작약이 예쁘게 피어나고요.어디를 가든 온통 꽃길을 걷습니다.이슬비 고스란히 맞고 있는 작약송이송이 맑은 방울들 매달고 있으며빗물에 매 맞고 힘들었는지 고개를 갸우뚱 쓸어질 듯합니다. 그럼에도비단결처럼 고운 꽃잎,참 아름답습니다.감사합니다.2025. 05. 10. 토욜. ◈아름다운일상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