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산 연두는 얼마큼 나왔을까 궁금해서 천축사 경유 신선대 정상에올라보았음.버스종점에서 하늘은 썩 맑음은 아니었지만 산행하기엔 참 좋았음.사찰과 연두새싹들 그리고 원색의 연등 참으로 아름답습니다.마당바위에서 우이암 너머로 북한산.마당바위에서 고도를 높여 신선쉼터 착신선쉼터에서 바라보는 맨 위에 바위삽살개가 고개 갸우뚱하고 살짝 잠든 모습이 항상 귀엽다는 생각이 든다.저 바위 명찰은 없는걸까?내가 모르는 걸까? 암튼 귀여워요.젊은 아가씨들이 말도 예쁘게 하더니사진도 잘 찍어줬네요. 우짠 일로 신선대 정상이 이처럼 한가한지 쓩쓩올라갈 땐 마당바위로하산할 땐 특수산악구조대 방향 진행가을이면 단풍 절정에 황홀경 만들어주는 계곡에도 싱그러운 초록이 찾아왔음.도봉산 연녹색 향기와 함께 했네요.감사합니다.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