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코스: 우이역ㅡ도선사ㅡ용암문 ㅡ대동문ㅡ칼바위능선ㅡ냉골ㅡ02번 버스. ㅡ수유역2번출.
◆ 2021, 07. 25. 일욜.
◆ 야생화 출사.
▲ 자주조회풀
설악산에서 보고 온 병조희풀이랑 비슷하다.
병조희풀은 야무지게 생겨 꽃병 모양을 하고 있다. ▼
▼ 속단
속단이라는 꽃은 마치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듯 넘넘 귀엽슴.
북한산 산성길에 흔하게 피었지만 걍 무심코 지나쳐버린 꽃들.
꽃명 알아가며 잠시 멈추고 눈맞춤 하노라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쁘다 이쁘다만 외치는 상황!!
속단이라는 이름은 부러진 뼈를 이어 주어 골절을 잘 치료한다 하여 붙혀진 명칭이므로 그런 의미에서 속절{續折}
접골{接骨}이라 부르기도 한다.본래는 산토끼꽃의 뿌리를 말린것이 속단인데 현제 산토끼꽃이 귀하여 꿀풀과에 속하는 속단을 대용으로 쓰고있다. {다음백과. 인용}
오랜만에 칼바위 정상에 올라서! ▼
▲ 어메 놀래라!
속단 복실이 꽃이 제식구 눈 안뜬다고 심각하여 딤배 꼬나물고 있나보다. ㅎㅎ
세상에나 을마나 심각하면 꽃도 담배를 피울까나??
웃으면 복이 온다지요~~ㅎㅎ
▲ 자주조회풀
▼ 속단
모양도 제각각 참으로 귀욥^^
북한산성 길에서 칼바위 능선으로 오름길계단
칼바위 정상에서 주변 조망이 굿!!
▼ 용암문 오르기 전. 뭔 조망처가 있기에 잠시 올라보궁
▲ 속단
▼ 물푸레나물
층층이꽃
자주조회풀
속단
칼바위 정상에서 문필봉 도착!!
넘 뜨거워 잽싸게 내려섬 ▲
자주조회풀
탑꽃: 마치 탑처험 층계를 이루며 핀다고 탑꽃이라함. ▼
냉골 약수터 경유 하산길 영락기도원 ▲
▲ 조병욱 박사 묘역
칼바위 오름길 새로 생긴 안전설치 모습.
공사후 오늘이 처음.
칼바위 정상에서 멋진 뷰~~
자주조회풀
층층이꽃
표정이 놀라고 삐지고 골래고~~등등
속단 이쁘게 담으려는 열정
길아닌 길 여기까지만!!
바위길에 놀래서 뒤돌아 나오는 모습! ㅋㅋ
백운대와 인수봉
산우랑 둘이서 북한산 요리조리 걸음하며 야생화도 찍고 길도 알아보고~~
더위도 물럿거라 즐거운 하루 감사한 마음 가득담아서 마무리!!
2021, 07. 25.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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