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선물 받은 떡갈잎 고무나무도 싱그럽게 잘 커줘서 고맙다.
이쁜짓만 골라하는 나도샤프란
올들어 세번씩이나 꽃을 피웠으니 내년 봄에 보자 하고 큰 나무 뒤로 미뤄놨더니 ~~♡
언제 꽃대를 쭈욱 올려 핑크 붓 모양을 만들어 올해 네번째 나타난 아홉송이째 녀석이다.
미안해 미안해 하며 많이 보고 담아줬다.
내일 아침이면 활짝 피어 웃고 있을 사랑스러운 나도샤프란!!
2021. 09. 10. 금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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