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좋은방/◈좋은글 모음방

마음의 모습

수정산 2022. 5. 24. 17:07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운동을 하거나

예쁘게 보이기 위해 화장을 한것도 아닌데

얼굴이 좋아졌다는 말을 들을 때가 있다.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냐고 묻지만

삶의 커더란 변화가 일어난 것은 아니다.

비슷한 일상을 살고 있는 것 같지만

마음이 그만큼 편안해졌다는 말일 것이다.

근심은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나타나고

삶의 편안함은 드러내지 않아도 나타난다.

사람들은 내 안색을 보며 잘도 알아챈다.

이렇듯 보이지 않는 마음의 건강 상태는 

자연스럽게 지금의 나를 나타낸다.

그래서 화려한 겉치징에 신경 쓰기보다는 

언제나 내면의 상태를 가꾸는 데 집중해야 한다.

내면의 모습이 곧 외면의 내가 된다.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중에서

[사진] 설악산 봉정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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