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남매의 가을여행 2부

수정산 2022. 9. 25. 12:26

대청봉에서 사진놀이 함께 쉼을 하고 다시 중청대피소 내려가 봉정암으로 고고 ~~

구름 쑈는 아직도 진행 중...

훨훨 자유자재를 실시간 보여주며 설악에서 대자연은 볼수록 매력만점!!

소청대피소 통과. 봉정암 도착.어느 때 들려도 멋짐& 심쿵!!

살포시 가을물이는 봉정암.

막내랑 이 길을 걷는 건 처음이다.

이 배경아래서 미역국은 꿀맛이었음.

깊고 높은 산중에서 따끈한 미역국

한 그릇은 부처님의 선물입니다.[합장]

▽ 설악산 최초의 법당이었음.

그 때를 돌이켜보면 지금의 봉정암은

대궐보다 더 커진 산사로 변해있다.

지금도 숙소증축인지 뭔가를 공사 중이다.

오세암 넘어가는 관문.

전형적인 가을날 가시거리 정말 맑다.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용아장성을 배경으로...

그 뒤로 귀떼기청봉 또 그 뒤로 가리봉 주걱봉 안산까지도 조망이 되는 설악산 봉정암 휄기장에서!

커피까지 마시고 

봉정암을 떠나며 인사. [합장].

 

동생과 처음으로 이 길에 들었으니

사자바위도 둘러보려...

난 몇 번을 올랐어도 

사자바위 뒤편엔 가지도 않았는데...

동생은 사자바위를 올랐다!?

바람도 거세게 불어대는데...

사자바위에서 봉정암 적멸보궁

다시 함 인사 여쭙고...↑

장엄한 용아장성께도 다시 함 인사 여쭙고 이젠 계곡길을 마냥 걸어야 할 차례다.

사자바위, 여기까지 2부 끝. 이어지는 순서

수렴동 계곡길 따라가다 수렴동 대피소에서 라면 끓여먹고 영시암 백담사로 이어지는

오늘 마지막 일정이 남았다.

감사합니다.

2022. 09. 23. 금욜.

'◈설악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악에서 아침을 열며  (0) 2022.10.23
남매의 가을여행 3부  (2) 2022.09.25
남매의 가을여행 설악  (0) 2022.09.24
설악산 공룡능선→비선대 →소공원.  (2) 2022.09.18
설악은 지금 가을 물들이는 중  (0) 2022.09.18